[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무려 19살이란 나이차를 뛰어넘고 결혼했던 정재용, 이선아 부부가 끝내 파경을 맞았다. 결혼 4년 만이다.
지난 12일 한 매체는 정재용이 3월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컴앤퍼니 측도 "정재용이 성격차이로 아내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정재용은 지난 2018년 19세 연하인 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와 결혼했다. 정재용은 1973년생, 이선아는 1992년생으로 나이차가 큰 화제를 모았으며 정재용과 장모는 8살차가 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두 사람은 이를 딛고 지난 2018년 12월 결혼에 골인했고, 이후 5개월 만인 이듬해 5월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달달한 부부애를 자랑해 주목 받았다. 특히 지난해 7월 이들이 동반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던 tvN 스토리 '프리한 닥터'는 두 사람의 이혼이 알려진 지금 시점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정재용은 처음엔 나이차 때문에 이선아와의 연애나 결혼이 망설여졌다고 밝힌 뒤 지금은 얼마나 행복하느냐는 패널들의 질문에 "많이 행복하다"고 웃으며 답했다.
아내 이선아는 "아직까지는 행복하다"면서도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다. 장담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런데 지금은 굉장히 행복하다"고 하자 정재용 역시 장난스레 "불안하다"고 받아쳤다. 당시에는 결혼 생활에 대한 통상적인 장난처럼 여겨졌으나 두 사람의 파경이 알려진 지금 의미심장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
결혼 4년 만에 결국 파경을 맞게 된 두 사람이다. 딸은 이선아가 양육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결국 각자 길을 가게 된 이들이 향후 어떤 행보로 대중 앞에 나설지 주목된다.
한편 정재용과 이선아는 지난 2016년 성인채널 VIKI 예능프로그램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 시즌2'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년의 연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