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호랑이 선생님과 MZ세대 학우들의 갈등을 문제로 학생들이 찾아왔다.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호랑이 선생님과 MZ 학급 친구들의 갈등이 고민이라는 학생들이 찾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7살 이나라, 김민이 교복을 입고 찾아왔다. 이나라는 "저희는 제가 학급 반장을 맡고 있는데 표현이 서툰 호랑이 선생님과 MZ 학급 친구들 사이에서 어떻게 하면 중재를 잘할 수 있는지 조언을 구하러 왔다. 예를 들어서 선생님만의 애정표현이 있다. 저희는 '야 임마'라는 표현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애들이 선생님한테 거리를 두게 되는 걸 느끼게 되니까 마음이 안 좋더라. 1년 동안 잘 지내야 하는데 애들이 벌써 선생님이랑 거리를 둔다는 건 더 큰 문제가 올까봐"라고 고민을 밝혔다.
이나라는 "학교를 안 오는 날까지 와서 봉살르 하는 건 제 스스로 난감하고 속상했다"라고 에피소드를 하나 말했고, 서장훈은 "예전에는 당연했는데 요즘 애들은 당연한 시대가 아니고 애들한테는 부당하게 느껴질 수 있다"라며 이해했다. 이어 이나라는 얘기를 해봤냐는 질문에 "저희가 무서워서 얘기를 못했다"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