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최종선택 후회"‥'나는 솔로' 7기 영호♥순자, 알콩달콩 연애 스토리

입력 2022-05-18 15: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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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영호와 순자의 리얼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에서는 '[나는 SOLO] 최.초.공.개 영호♥순자 리얼 러브 스토리! 뽀뽀 갈기고 데이트하러 갔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1일 7기 마지막 방송에서 영호는 옥순을 선택했지만 순자는 영호를 최종선택하며 '(이름은)안 알려드릴 거예요'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린 바 있다.

그로부터 2개월 후, 순자와 영호는 다시 최종 선택을 했던 곳으로 돌아왔다. 영호는 순자를 앞에 세워두고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앞에 있습니다. 바보 같은 영호가 조금 늦었습니다. 제 이름은 쫄쫄이예요'라며 뽀뽀까지 했다.

방송에 나갔던 부분을 촬영 전 영호와 순자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순자는 영호를 보자마자 "근데 왜 처음에 나 안 찍었어? 다시 하는 게 어디 의미가 있나? 당해봐 한 번"이라고 새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호는 "후회하세요?"라는 스태프의 질문에 "후회하죠. 촬영 후 정신을 차리고 이거 잘못했다(싶었다). 너무 미안하고 너무 고맙다. 솔로 나라에서 순자의 기억이 안 좋았다. 다시 오는 게 순자는 탐탁지 않았을 것"이라고 걱정했다.

순자는 "오빠가 여러 명을 선택했던, 여기 아래서 내가 선택되려고 외칠 때 아무도 안 오고. 오빠 누구한테 갔었지? 기억이 안 나네? 최종 선택도 나 안 찍고 이 공간엔 추억이 없다"고 했다. 이에 영호가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작정하고 왔나?"고 뽀뽀하려고 하자 '하지마'라며 얼굴을 밀어 웃음을 더하기도.

순자는 "이제는 다 괜찮아. 오빠한테도 얘기한다. 0표 녀가 10번 되도 영호를 만날 수만 있다면 몇 번이고 0표녀가 될거다"라면서 "창피함은 "짝'도 아직도 보더라. 10년이 넘었는데, 그렇게 생가가면 좀 끔찍하긴 하다"고 털털하게 답했다.

영호는 순자가 겪었던 0표의 순간들을 똑같이 겪으며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순자는 최종선택을 다시 하게 됐다. 순자는 "촬영 이후 지금껏 오빠가 저를 최종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집요하게 잊을만하면 계속 괴롭혔는데 영호를 원망하지 않기 위해 저는 부득이하게 최종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영호는 "당해보니 순자의 마음을 알겠다"고 말했다.

순자와 영호는 알콩달콩하게 연애 중이었다. 순자는 "17살 때 남자친구 사귈 때 느낌 나는 것 같다"고 했고, 영호는 "하루종일 순자 생각만 한다. 인터뷰할 때 말했던 것 처럼 장거리 연애는 싫어서 여기엔 내 인연이 없으니 '재밌게 놀다 나가야지' 하고 쫄쫄이를 입었었다. 보통 장거리 연애를 하면 남자가 더 많이 오르내리기 마련인데 제가 수업 중이면 지금 부산오고 있다고 연락이 온다. 그게 너무 감동이다. 너무 괜찮은 여자가 저를 보려고 운전을 하고 온다니까 너무 감동이더라. 오는 것 자체로 너무 좋았다"고 웃었다.

순자는 "제가 부산에서 살아도 괜찮다. 근데 오빠가 그건 안된다고 한다. 내가 돈 버는 게 좋은가? 커리어가 유지가 됐으면 좋겠다는 게 있더라"고 했고 "(영호의 학원에서)같이 하셔도?"라는 스태프에는 "오빠네 학원은 저를 담기엔 너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순자는 "마지막 최종선택 때 너무 비장해서 웃겼다. 안 찍고 싶다 그렇긴 했는데 보니까 남자 출연자가 한 표도 받을 사람이 없을 것 같더라. 쫄바지 입고 애썼고 한 명은 구제해주자는 느낌도 있었다. 제가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오빠도 굳이 저랑 연락을 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다음주에 저 수업 끝날 때 맞춰서 왔다. 그 때 안 왔었으면 이 정도로 관계가 발전하지 않았을 수 있다. 왜냐하면 제가 0표의 상처에서 쭈굴쭈굴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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