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예지원, 손담비, 소이현, 소유가 스위트룸 로망을 실현했다.
전날 2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서는 스캉스 멤버들이 스위트룸을 알차게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망의 스캉스 날, 멤버들이 'F호텔' 앞에 모였다. 이어 이재근 버틀러가 멤버들을 맞이했다. 룸 구경을 하던 소이현은 "생각했던 스위트룸이랑 달라.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라며 감탄했다. 침실에 들어선 소유는 "근데 저는 딱 그거다. 이거 제가 전화로 말씀드렸던"라며 미리 요청했던 요구사항이 모두 충족된 모습에 만족해했다. 그리고 손담비는 "어떡해 나 보고야 말았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우나. 우리 이거 꼭 하자"라며 사우나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 또 예지원은 미디어 룸에 "여기서 두 분 뮤직비디오 보자"라며 "여기는 심심해도 나갈일이 없겠다"라고 말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소이현이 방 배정을 해줬다. 이후 손가방 하나만 챙긴 소유와 캐리어 두개를 챙긴 예지원에 멤버들이 놀랐다. 소유는 "스위트룸이라 필요한 것만 챙겼다"라며 운동복, 신발, 책 한 권, 마사지기로 끝나는 짐을 공개했다. 이어 예지원은 "내가 부끄러워지려고 한다"라며 "뭘 입을지 모르니까"라며 수영복부터 신발 등 멤버들까지 생각해 챙겨온 짐을 공개했다.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고 나온 멤버들에 예지원은 "요즘 이렇게 해외를 못 나가니까 이렇게 스캉스 친구들끼리 돈을 모아서 파티를 한데요. 이거보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이 사진을 남겼다.
소이현과 손담비가 스위트룸 식사권에 당첨됐다. 그리고 소유와 예지원은 40년 전통의 설렁탕 집으로 향했다. 취향을 저격당한 소유는 "너무 좋다. 호텔에 있어도 장기 투숙을 할 때 이런 국밥이 먹고 싶을수도 있잖아. 외국사람들도 더 재밌어할 거 같다. 이게 한국인가 이런 느낌도 날거 같고"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그런가운데 스위트룸 식사권은 셰프가 요리를 해준다는 소유의 말에 예지원이 아쉬워했다.
손담비와 소이현은 사우나를, 예지원은 미디어 룸에서 영화를, 소유는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휴식을 즐겼다. 이어 예지원과 손담비가 수영을 즐기는 가운데 소이현과 고유가 헬스장을 찾았다. 소이현은 "아까부터 운동하고 싶다고 있었단 말이야. 얼마나 무서웠는지"라며 바로 운동하는 소유를 구경했다. 그리고 소이현은 자신을 칭찬하는 소유에 불안해했다. 소이현은 "왜 이걸, 난 등산도 싫어하고 걷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라며 후회했다.
소유는 "호텔마다 기구가 다 다르다. 거기마다 냄새가 다르다. 그리고 이걸 하는게 다른 사람들은 돈 내고 오잖아요. 호텔 왔으니까 공짜로 하고 호텔은 뷰가 또 좋으니까"라며 호텔에서 헬스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런가운데 수경까지 장착하고 물속에 들어간 예지원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손담비는 예지원의 깜짝 이벤트에 울컥했다.
이후 숨겨진 바에 모인 멤버들이 스캉스를 통해 느낀 속마음을 이야기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