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태환의 달달데이트가 공개됐다.
전날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박태환이 여사친 안세현과 달달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탁은 드라마 '꼰대인턴'을 통해 이어진 인연 김응수에 대해 "많은 분들이 연기나 작품에서 보시는 이미지는 카리스마 넘치고 무서운 이미지가 있는데 가정적이시고 애교덩어리다. 여러 방면에서 수업을 청해봤다"라고 김응수를 만난 이유를 밝혔다.
김응수는 "가정이 생기면 남자는 돈을 벌어서 먹여살려야 돼. 1년에 연봉이 30만 원이었다. 연극은 1년에 2편이상 못한다. 연습 2~3개월하고 공연은 한달. 그러니까 서울에 집을 못 얻어서 형제 집에 얹혀 사는거다. 처갓집에서 살았었다. 내 생각에 드라마는 예술의 장르가 아니었다. 내가 드라마를 한 나이가 42살이었다. 처가 생활 중 우리 큰 애가 태어났다. 거기서 달라졌다. 내가 먹여살려야 한다"라고 말해 영탁이 감탄했다.
김응수는 "내가 애교쟁이다. 우리 아내는 나랑 같이 있으면 5분에 한 번씩 바닥을 뒹군다"라며 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탁은 "'이벤트 가이'시네요. 삶의 소소한 이벤트"라며 감격했고, 김응수의 "나한테는 생사가 걸려있다. 안 그러면 맞아죽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환이 밝은 미소로 여사친을 맞이했다. 박태환은 "제 여사친이자 대한민국 접영하면 떠오르는 여신 안세현 선수 입니다. 태릉에서 훈련하다 보면 같이 생활하니까 도움을 주고자 대화를 많이 하면서 친해지게 됐다. 10년 넘게 알고 지냈다"라고 설명했다.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푼다는 안세현에 함께 쇼핑을 가기로 했다. 박태환은 "아이 쇼핑은 하는데 구매하는 건 쉽지 않으니까 상의가 안 맞아서"라고 말했고, 안세현은 "내 종목 특성상 광배근이나 이런데가 발달 되어 있다 보니까"라며 같은 수영선수로서 공감했다. 박태환이 다정하게 안세현 취향에 맞춰 옷을 골라주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태환은 "연애는 안 하나?"라고 물었고, 안세현은 "밥 먹자"라며 답을 피했다. 이어 안세현은 이상형 질문에 "나한테만 잘해주고 세심한 사람. 내가 말하는 걸 기억해주고 싫은 걸 안하고"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태환은 "나는 외모도 외모인데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이 좋더라. 좋은 사람 만나야지 나쁜 사람 만나면 안돼"라고 강조했다. 안세현은 "나쁜 사람의 기준이 뭐야?"라고 물었고, 박태환은 "자기가 연락하고 싶을 때만 연락하는 남자?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남자?"라고 설명했고, 안세현은 "오히려 좋은 거 아니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안세현이 박태환에게 신랑점수 90점을 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모태범이 긴장한 모습으로 누군가를 기다렸다. 모태범은 "제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개팅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모태범의 소개팅룩에 김원희와 홍현희가 칭찬의 박수를 쳤다. 우연히 전화했던 김동현은 소개팅 소식에 "초반 5분안에 승부를 내야 돼. 초반 5분 안에 서로 호감도가 결정이 난다. 칭찬 많이 하고, 첫 만남 너무 길게하면 안돼"라며 모태범에 소개팅 팁을 전수했다.
모태범의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고 멤버들이 감탄사를 터트렸다. 모태범은 "굉장한 미인이시네요"라며 어쩔줄 몰라했다. 그리고 영탁이 모태범의 소개팅에 충격받은듯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모태범이 소개팅 상대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발레를 했다는 상대방과 운동으로 공감대를 얻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