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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백반기행' 서영희 "'추격자'서 입 돌아가…앞으로 발랄 연기 하고파"

입력 2022-06-04 0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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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서영희가 밝은 연기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3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서영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영만은 영화 ‘추격자’에서 피해자 연기를 했던 서영희에 대기 시간에도 타일 위에 묶여 누워있었는지 물었고, 서영희는 그렇다 답했다.

이에 허영만은 “그러다 입 돌아가”라고 걱정했고, 서영희는 “사실은 돌아갔다. 재갈 이렇게 물리고. 그걸 빼고 나서 제 마음대로 안 움직이더라. 그걸 얘기하면 모두가 걱정할 것 같아서 혼자 뒤에서 턱 맞추고”라고 덤덤하게 얘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허영만은 “난 영화배우 안 할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삽겹살 돼지수육을 맛본 서영희는 맛에 감탄했고, 허영만은 “삶으면 고기가 부분이 퍽퍽할 수도 있는데 기름진 부분은 다 유지하고 있어서 괜찮다”라며 가게 사장에게 비법을 물었다. 비법은 압력솥과 씨국물이었다. 허영만은 “아침에 한 그릇 먹으면 하루 종일 든든하겠다”며 돼지곰탕에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충무로 골목을 평정한 7,000원 백반집을 찾은 두 사람은 가게에서 가수 싸이의 흔적을 발견하곤 반가워했다. 가게 사장은 “60만원어치 식사를 했는데 팁을 40만원 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서영희는 앞으로 하고 싶은 역할에 대해 “지금까지 한쪽으로 치우쳤던 것 같다”며 죽고, 죽이고, 다치고를 반복했던 연기들을 회상했다. 서영희는 “멀쩡한 얼굴이 없더라”면서 “힘든 역할도 좋은 작품이면 정말 좋은데. 조금 사랑스럽고 행복한 역할. 발랄함이 많이 보이는 역할이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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