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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가품 논란' 프리지아, 유튜브 6개월 복귀 법칙일까‥반기긴 일러

입력 2022-06-03 14: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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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인스타그램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가품 논란 5개월 만에 SNS를 재개했다. 일각에서는 복귀 시동을 건다고 생각하며 반기고 있지만, 마냥 반기기엔 아직 이르다.

지난 2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프리지아는 어딘가를 응시하는 뒷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지아는 사진과 함께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어요. 다들 잘 지내고 있죠?"라고 글을 남겼다.

5개월 만에 직접 근황을 전한 프리지아를 향한 반응은 뜨거웠다. 프리지아의 소속사 대표인 강예원을 비롯해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함께 출연했던 차현승, 김준식, 최시훈, 강소연, 성민지가 '좋아요'를 누르며 반응했다. 팬들의 '좋아요'와 댓글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지아 역시 팬들의 반응을 기다렸다는 듯 답글을 달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프리지아를 기다리고 응원한다는 댓글에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나도 사랑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보고 싶었어요", "앞으로 제가 더 잘할게요" 등 답글을 달았다. 프리지아의 답글 내용으로 보아 곧 복귀할 것으로 짐작된다.

앞서 지난 1월, 프리지아는 가품 착용 의혹에 휩싸였다. '솔로지옥'에서 인기 정점을 찍으며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았던 프리지아는 가품 논란으로 인해 한순간에 이미지가 추락했다.

이후 프리지아는 SNS의 모든 게시물과 유튜브 영상들을 내리고 자필 편지로 사과했다. 프리지아는 가품 사용을 인정하며 "유튜브를 하는 사람으로서 브랜드의 가치를 훼손하고 저를 응원하는 많은 사람에게 실망을 안긴 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프리지아는 가품 논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자숙 기간 프리지아의 근황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구호 지원을 위한 2,000만 원을 기부한 것과 봉사활동 중인 모습이 포착된 게 전부였다.

프리지아가 자숙 기간 기부, 봉사하며 반성하는 태도에 대중들의 마음도 어느 정도 누그러졌다. 이에 프리지아의 복귀 시동을 반기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유튜브 6개월 복귀 법칙'에 따라 프리지아가 복귀 시동을 거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이는 유튜브 코리아 비활성 계정 정책 때문이다. 정책에 따르면, 6개월 이상 사이트에 로그인하지 않거나 동영상 콘텐트를 업로드하지 않는 등 '비활성 계정'으로 간주될 경우 수익 창출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

지난 1월 25일, 가품 논란에 대해 사과하는 영상을 마지막으로 업로드했던 프리지아다. 프리지아 역시 수익 창출 자격이 박탈되지 않으려면 6개월 안에 새 영상을 업로드해야 한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기에 프리지아가 SNS를 자숙 5개월 만에 재개하고 유튜브로 복귀할 예정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 실제로 자숙에 들어갔던 수많은 유튜버가 6개월이 되기 전 복귀한 바 있기 때문이다.

프리지아의 SNS 복귀로 인해 의견이 갈리고 있는 가운데, 프리지아 역시 '유튜브 6개월 복귀 법칙'에 따라 복귀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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