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찬원의 토끼씨 정체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의 토끼 씨의 정체가 전파를 탔다.
이날 닭다리를 꺼낸 박솔미는 "도심에서 캔 쑥은 사실 먹을 수 없다. 제가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라며 쑥으로 닭다리 훈연을 했다. 박솔미는 "잡내도 잡아주지만 쑥 향이 맛을 두배로 올려준다"라고 설명했다. 박솔미는 "이 닭으로 칠리버터치킨을 만들거다. 모든 빨간 가루를 꺼낼거다. 기름과 만나면 매운맛을 눌러준다"라며 닭요리를 완성했다.
붐은 "샴페인 주셨잖아요. 아직 안 먹었는데 좋은 요리랑 먹으려고 아껴줬다. 어떤 요리가 좋을지 추천해주세요"라고 요리 추천을 부탁했고, 박솔미는 "고기보다 해산물파라고 하셔서"라며 관자를 준비했다. 박솔미는 "가게에서 손질해주세요하면 해주시더라. 구매하실때 지저분하게 내장이 달려있는게 신선한거다"라며 손질방법을 설명했다. 박솔미는 생관자를 이용한 '관자 샐러드'에 만능 레몬간장 드레싱을 만들며 "오늘 뜨거운 밤 보내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솔미가 콜리플라워 스테이크부터 자몽 캔디 바게트까지 신혼부부를 위한 코스요리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촬영 준비중인 스탭들에 "오늘 아침에 이렇게 해줬다. 맛있다고"라며 아내와 딸에게 해준 음식을 자랑했다. 류수영은 "약불로 6분 고기를 익혀준 다음에 1~2분을 강불로 시어링을 해주는거다"라고 말했고, "일반 사이즈 닭은 8분 이상 굽지 마세요. 약불 6분, 강불 2분, 뜸들이기 1분이면 거의 익는다"라고 강조했다. 류수영은 "참간초의 계절이 돌아왔다. 샐러드랑 잘 어울린다. 장담하는 건 오리엔탈 소스보다 맛있다"라며 치킨스테이크 소스로 활용했다.
류수영은 "마늘을 잘 조리해서 잼처럼 발라 먹을 수 있는 그런 마늘빵을 만들거다"라며 '마마마늘잼'에 대해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도 먹는다. 언제든지 맛있는 브런치를 먹을 수 있다. 호텔 조식 부럽지 않다. 재료는 5가지면 충분하다. 맛의 핵심은 마가린, 그리고 마요네즈, 마늘, 설탕, 부추"라며 레시피를 공개했다.
정성 가득 직접 만든 반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토끼 씨 집에 들어간 이찬원은 "얘는 뭘 해주면 안 먹네. 이거는 옛날에 보내준건데"라며 냉장고 정리를 시작했다. 이찬원은 "이 들기름 내가 갖다 준 건데 이거 한번도 안 땄구만. 이건 내가 들고 가야겠다. 먹지도 않는데. 이래놓지 말라니까 꼭 이런다. 배달 음식 시켜먹고 남는 밥"라며 "뭘 좀 해놓고 가야겠다. 얘네 집은 뭐가 많지가 않아서 다진마늘이라도 있으면 할게 많은데"라며 오믈렛을 만들었다.
이어 이찬원은 "윤성이가 저녁쯤 들어온다니까 곧 들어오겠는데?"라며 토끼 씨의 정체 황윤성에 대해 "제가 서울 상경해서 처음으로 친해진 친구다. 늘 고마움이 많고 그래서 더 잘해주고 싶은 친구다. 그 친구 옛날 숙소 비밀번호도 알았다. 저희 부모님에게 처음으로 소개한 서울 친구도 윤성이고 대전이나 청주쪽에 내려가면 청주에 있는 윤성이 부모님에게는 항상 인사를 드린다"라고 설명했다.
황윤성에게 편지를 남기던 이찬원이 눈물을 터트렸다.이찬원은 "윤성이가 이제 군대를 간다. 근데 군대를 가야하나 말아야 하는 기로에서 정말 많이 고민했다. 그때 이 친구가 힘들때 도움을 못 준거 같은거다. 제가 바쁘다는 이유로 몇번이나 연락이 왔는데 못 봤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