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붉은 단심' 강한나, 이준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오승훈 배후=하도권(종합)

입력 2022-06-07 22: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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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붉은 단심' 방송캡쳐
KBS2 '붉은 단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강한나가 이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유정(강한나 분)이 궁지에 몰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가연(박지연 분)은 박계원(장혁 분)에게 "주상은 이제 깨어나지 못합니다"라고 말했다. 박계원은 "대체 전하께 무얼 하신 겁니까. 아니 무얼 하려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최가연은 "아무것도요. 나는 조선이 내게 준 권력을 가져보려한다"라며 야망을 드러냈다. 이에 박계원은 "마마께선 그 어떠한 권력도 쉽게 가지지 못할거다. 신이 막을테니까요"라며 최가연에게서 등을 돌렸다.

박계원은 "마마 혼자서 하실 일이 아니다. 분명 누군가 마마 뒤에 있다"라며 최가연의 배후를 의심했다. 이후 박계원은 궐 안에서 마주친 대비가 부른 승려(오승훈 분)에 "겨우 너일리가 없다"라며 뒷조사를 지시했다. 최가연은 승려에게 "너는 버림받은 적이 있느냐"라며 "너도 혼자 살아남아야 했구나. 난 그들을 모을 생각이다. 버림받은 자들 홀로 남은 자들 해서 버림 받지 않으려 무슨 짓이든 할 자들로. 난 무얼 해야 하느냐"라고 물었고, 승려의 "마마의 적은 좌의정 박계원입니다"라는 답에 눈을 질끈 감았다.

유정은 깨어나지 못하는 이태(이준 분)에 "무슨 짓을 하실지 모르겠다. 병력을 움직여 전하를 죽이려들지 조정을 움직여 전하께서 승하하셨다. 거짓 부고를 알릴지"라며 걱정했다. 잠에서 깬 유정이 이태가 눈을 뜨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리고 유정은 이태가 깨어난 것을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 그를 지키기 위해 정의균(하도권 분)의 의견을 받아 피신을 가기로 결정했다.

최가연은 삼사합계로 자신을 막으려는 김치원(강신일 분)을 불러내 그의 아들의 목숨으로 협박했다. 이어 최가연은 그 모습을 보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조연희(최리 분)에 "내가 뭘 할 것인지 보여달라 했지. 이제 네가 뭘 줄 수 있는지 말해라. 중전은 못 되어도 대비는 될 수 있단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연희는 "어찌 저에게 그런 제안을 하십니까?"라고 물었고, 최가연은 "너와 내 적인 같지 않느냐. 주상이 죽어가고 있는 지금이 내궁을 쳐내기에 적기다. 주상이 독을 마신 이상 누군가는 그 죗값을 치뤄야 돼. 피를 봐야 끝날 일이 아니냐"라고 답했다.

최가연은 유정이 이태의 피접을 요청하자 승려의 "권력이 마마께 더 몰릴 것입니다"라며 이태를 궐 밖으로 피궐 보내라 했던 말을 떠올리곤 미소지었다. 그리고 최가연은 "내궁의 청을 받아주마"라며 흔쾌히 유정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그런가운데 유정은 깨어나 움직이는 이태를 최가연이 볼까 불안해했고, 최상궁(박성연 분)이 기지를 발휘해 최가연의 시선을 빼앗아 순간을 모면했다.

이태와 함께 피신을 가던 유정이 대비에 의해 궐 밖을 나가지 못했다. 유정의 앞을 막은 조연희는 유정의 신분 도용 문제를 꺼내며 진범으로 똥금(윤서아 분)을 지목했다. 이에 유정은 "그 아이는 여기 없네"라고 답했다. 유정이 먼저 똥금을 만나 "행렬이 나가는 동안 너는 비밀 통로에 숨어있어 죽림현으로 도망쳐. 스승님을 만나면 다들 죽림현을 떠나있으라고 꼭 전해줘야 돼"라고 부탁했던 것. 하지만 비밀 통로에 숨어있던 똥금이가 허상선(차순배 분)에게 붙잡혔다.

한편 최상선은 "미륵이라고 떠드는 것들 중에 진짜 미륵을 본 적이 없다"라며 승려에 자객을 붙였다. 위기에 빠진 승려를 정의균이 구했다. 그리고 승려를 키운 사람이 정의균이라는 것이 밝혀져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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