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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붉은 단심' 강한나, 궁지에 몰려 '위기'…이준 의식 회복

입력 2022-06-08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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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붉은 단심' 방송캡쳐
KBS2 '붉은 단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강한나가 이준을 지키려 고군분투했다.

전날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최가연(박지연 분)과 박계원(장혁 분)의 사이를 이간질한 승려(오승훈 분)의 배후가 정의균(하도권 분)이라는 것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계원은 "대체 전하께 무얼 하신 겁니까. 아니 무얼 하려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최가연은 "아무것도요. 그저 하늘의 뜻이 내게 있음이다. 나라를 위함이다. 여인이 욕심을 품을리 없다며 그 체계를 만든건 사내들이 아닙니까. 나는 조선이 내게 준 권력을 가져보려한다"라며 야망을 드러냈다. 이에 박계원은 "마마께선 그 어떠한 권력도 쉽게 가지지 못할거다. 신이 막을테니까요"라며 최가연에게서 등을 돌렸다.

박계원은 "마마 혼자서 하실 일이 아니다. 분명 누군가 마마 뒤에 있다"라며 최가연의 배후를 의심했다. 이어 최가연은 승려에게 "너는 버림받은 적이 있느냐"라며 "너도 혼자 살아남아야 했구나. 난 그들을 모을 생각이다. 버림받은 자들 홀로 남은 자들 해서 버림 받지 않으려 무슨 짓이든 할 자들로. 난 무얼 해야 하느냐"라고 물었고, 승려의 "마마의 적은 좌의정 박계원입니다"라는 답에 눈을 질끈 감았다.

유정(강한나 분)은 자신의 앞에 나타난 이태(이준 분)에 "꿈이라도 좋습니다. 잠에서 깨면 실망하겠지만 꿈처럼 언젠가는 꼭 깨어나실거라 믿으니까요"라며 품에 안겼다. 이태는 "두렵습니까"라고 물었고, 유정은 "두렵습니다. 제 오판으로 또 누군가를 잃을까 그 사람이 전하일까 두렵습니다"라고 답했다. 이태는 "과인은 내궁의 곁을 떠나지 않을거다. 평생 곁에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고, 유정은 "저 또한 그리 할것입니다. 전하를 꼭 지켜낼 것입니다. 꼭 그리할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잠에서 깬 유정은 이태가 눈을 뜨는 것을 보고 놀랐다. 이어 유정은 정의균에게 "전하께서 깨어나신 걸 정말 어의가 모르는 것인가? 만약 어의가 좌상이나 대비전 사람이라면"라며 걱정했고, 정의균은 "전하를 궐 밖으로 피접 보내시지요. 만약 시해하려 한다면 궁궐안에서 은밀하게 할것이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유정은 "전하를 궁궐 밖으로 피신시켜야겠네"라고 결정했다.

최가연은 유정이 이태의 피접을 요청하자 승려의 이태를 궐 밖으로 피접 보내라 했던 말을 떠올리곤 미소지었다. 그리고 최가연은 "내궁의 청을 받아주마"라며 흔쾌히 유정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그런가운데 유정은 깨어나 움직이는 이태를 최가연이 볼까 불안해했고, 최상궁(박성연 분)이 기지를 발휘해 최가연의 시선을 빼앗아 순간을 모면했다.

이태와 함께 피신을 가던 유정이 대비에 의해 궐 밖을 나가지 못했다. 유정의 앞을 막은 조연희(최리 분)는 유정의 신분 도용 문제를 꺼내며 진범으로 똥금(윤서아 분)을 지목했다. 이에 유정은 "그 아이는 여기 없네"라고 답했다. 유정이 먼저 똥금을 만나 "행렬이 나가는 동안 너는 비밀 통로에 숨어있어 죽림현으로 도망쳐. 스승님을 만나면 다들 죽림현을 떠나있으라고 꼭 전해줘야 돼"라고 부탁했던 것. 하지만 비밀 통로에 숨어있던 똥금이가 허상선(차순배 분)에게 붙잡혔다.

최가연의 배후를 찾던 박계원이 승려의 아버지를 붙잡았다. 그런가운데 허상선은 "미륵이라고 떠드는 것들 중에 진짜 미륵을 본 적이 없다"라며 승려에 자객을 붙였다. 위기에 빠진 승려를 정의균이 구했다. 그리고 승려를 키운 사람이 정의균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이태가 깨어나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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