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추성훈과 안정훈이 의외의 우정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추성훈, 광희, 김보름, 모태범의 자급자족 섬생활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추성훈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안정훈은 친분이 두텁다면서 "내가 존경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가 지금 저 나이에 축구 한다고 생각해 봐라 5m도 못 뛴다"라고 리스펙을 드러냈다. MC들은 야생미 넘치는 추성훈의 섬 생활을 기대했다.
아유미는 지난 방송에서 추성훈과 함께 무인도 체험을 한 경험이 있었고, 붐은 “지난번에 추성훈과 섬에 가서 크게 앓아 누웠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아유미는 “스튜디오 오니까 너무 편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난번에 이틀 앓아 누웠다. 근육통이 심했고 골반이 틀어졌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아유미가 갯벌에 빠졌던 것을 언급했다.
섬에 도착한 추성훈과 광희, 모태범, 김보름은 조개 캐기, 배도라치 잡기, 게 잡기 등에 도전했다. 추성훈은 의기양양하게 나섰지만 막상 물고기를 보고는 모태범과 김보름에게 도움을 청하는 등 허술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보름은 밥을 지었고, 추성훈은 초고추장 피자를 만들었다. 모태범은 밥도둑 매콤한 조개술찜으로 요리 솜씨를 뽐냈고, 광희는 추성훈의 지시로 모래를 씻어 폭소를 유발했다. 알이 꽉 찬 게는 군침도는 비주얼로 MC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한편 ‘안 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