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단독]'공인중개사 사칭' 부동산 업자, '자본주의학교' 영상 삭제 예정

입력 2022-06-13 11:18:34
    • 복사완료!

'자본주의학교' 방송캡처
'자본주의학교'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연예인 투자 전문 유명 부동산 업자 A씨가 공인중개사 사칭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자본주의학교' 측이 출연 클립 영상을 내린다.

13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KBS2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는 공인중개사 사칭 혐의를 받는 A씨가 출연한 클립 영상을 내릴 예정이다.

A씨는 지난 5일 방송된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해 의뢰인 박슬기와 만나 용산구 매물을 소개했다. 이날 박슬기는 서경석이 추천해준 마포구 매물 대신 A씨가 소개해준 용산구 매물을 최종 선택했다.

그러나 A씨가 등장한 '자본주의학교' 클립 영상은 곧 내려갈 예정이다. A씨가 공인중개사 사칭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날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A씨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했다. A씨가 공인중개사가 아닌 서울 강남구 소재 부동산 중개법인의 부동산 중개보조원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공인중개사가 아닌 사람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거나 부동산 개설 등록 없이 중개 행위를 할 수 없다.

그러나 A씨는 '연예인 부동산 투자 전문가', '공인중개사 10기' 등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자본주의학교', MBC '라디오스타', SBS '집사부일체' 등에 출연해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A씨는 지난 2016년, 2019년에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출간했으며, 소유 중인 건물만 7채에 500억 원의 자산을 소유한 부동산 전문가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