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붉은 단심' 박지연, 강한나 임신에 "모조리 척살하라"…강한나 탈출(종합)

입력 2022-06-13 22: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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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붉은 단심' 방송캡쳐
KBS2 '붉은 단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강한나가 대비 박지연에게 임신 사실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유정(강한나 분)이 똥금이(윤서아 분)를 살리기 위해 최가연(박지연 분)에게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궁을 벗어난 이태(이준 분)가 깨어났다. 인영왕후(우미화 분)는 "앞으로 세자와 매일 차를 마실 겁니다. 세자가 마실 차에 독을 탔다. 선대 어느 왕도 독살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독에 내성이 생길때까지 혼자 앓으셔야 한다. 어의가 알아서도 약방 일기에 기록이 남아서도 안된다. 나를 원망하세요 세자. 어미가 자식에게 주는 게 독이라니"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태는 "독을 먹여서라도 살리고 싶은 마음이지요. 마실게요. 그러니 제발 울지마세요"라며 마음아파했다.

대비 최가연의 곁에 있는 승려(오승훈 분)를 키운 자가 정의균(하도권 분)이라고 확신한 박계원(장혁 분)은 "대비 마마를 조종하신 분이 전하십니까"라며 이태를 향한 분노를 터트렸다.

승려를 만난 이태는 정의균에게 "균아 저 아이를 버리지 말거라. 내 충직한 신하는 백성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승려가 이태와 만남에 감격했다. 이어 정의균은 승려에게 최가연이 유정에 대한 견제가 심한지 물었고, 승려의 "내 말이 안 통할 정도다. 잠행을 나가셧을 때 내궁께서 습격 당한 일이 있었죠? 대비께서 명하신 일이다"라는 말에 놀랐다.

유정은 자신을 막는 최상궁(박성연 분)에 "병에 걸려 버려진 똥금이를 구해준적이 있다. 주인에게 돌아가겠다고 했을 때 말리지 못했다. 해서 후회하지 않으려 한다. 편전에 가서 대비마마를 뵐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상궁은 "내명부가 편전에 드는 것은 금기중에 금기이니 지금은 자가의 안전을 생각하세요"라고 걱정했지만 유정은 "그 힘든 시간을 버티도록 둘 수 없다"라며 편전에 발을 들였다.

최가연은 똥금이를 풀어달라는 유정에 "내명부가 편전에 난입한게 겨우 나인 때문이냐. 끌어내라. 내궁을 어찌 처리할지 논의할 것이다"라고 지시했고, 유정은 "소첩이 전하의 핏줄을 회임하였나이다. 마마의 손자를, 전하의 아이를 가졌사옵니다. 소첩을 가엽게 여기신다면 전하가 계신 별궁으로 갈 수 있게 윤허하여 주시옵소서"라고 밝혔다. 이에 최가연은 "사내아이가 태어날 수 있겠구나"라며 견제했다. 유정의 임신을 어의를 통해 확인한 최가연이 똥금이를 풀어주겠다 허락했다.

박계원은 유정에게 "감추셨어야죠. 어찌 그리 판단하신 겁니까"라고 물었고, 유정은 "대비마마로 인해 사지로 끌려간 내 사람을 구하기 위함이다"라고 답했다. 똥금이를 데리러 간 유정은 허상선의 "저리 독한 계집은 처음이다. 살아있다 아직은"라는 말에 다급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심각한 똥금이의 상태에 유정이 충격받았다. 거짓을 말할까 무서웠다는 똥금이에 유정은 "아무말도 안 했어. 이제 여기서 나가자"라며 똥금이를 데려나가려 했지만 똥금이는 "나 이제 정신줄 놔도 되지요. 나 좀 잘래요"라며 눈을 감았다.

최가연은 "오늘 밤 내궁과 내궁을 추대하려는 자들을 모조리 척살하라"라고 지시했다. 최상궁에게 접근한 허상선은 "내궁이 거짓 회임이 들킬까 자결하였다고 증언하면 되네"라고 거래를 제안했고, 최상궁은 제안을 받아들이며 시기를 물었다. 이어 최상궁이 준비한 차를 마신 유정이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최상궁이 똥금이의 시신과 유정을 바꿔치기 해 궐 밖으로 내보냈다.

한편 소식을 접한 이태가 유정을 구하는데 성공해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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