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손담비가 아버지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13일 밤 10시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결혼을 앞두고 이규혁과 함께 친정 아버지의 산소를 찾기로 했다. 여기서 이규혁은 직접 음식까지 싸와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에게 청첩장을 드리고 인사를 건넨 뒤 손담비는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손담비는 "며칠 전 식장에서 입장할 때 틀 웨딩송을 듣는데 아빠 생각이 나더라"며 "보통 딸은 아버지 팔짱을 끼고 입장하지는데 나는 그런 아빠가 없다는 게 갑자기 확 실감이 나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우는 손담비의 눈물을 닦아주던 이규혁은 장인어른께 "최선을 다해서 빈틈없이 허전함 없이 치르겠으니 하늘나라에서 많이 응원해 주시라"고 했다.
이윽고 두 사람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손담비 어머니가 신부대기실을 찾았다. 어머니는 딸 손담비에게 "오늘 아버지가 널 봤으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며 "행복하게 잘 사는 것, 엄마 소원은 그것뿐이다"고 말했다.
많은 하객들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신랑 이규혁, 신부 손담비는 동시 입장하며 행복한 미소와 함께 등장했다. 이지혜는 "항상 결혼식은 감동이 있다"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