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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조용히 살고파" 박명수, ♥"한수민=의사"→데뷔초 유재석 TMI 방출('할명수')

입력 2022-06-17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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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자신에 관한 설명을 읽으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17일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는 '의외의 말솜씨를 가진 30년차 개그맨 박명수의 자서전(=나무위키) 읽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자택이 있는 지역을 포함해 자신에 관한 온갖 상세한 정보가 나열되어 있는 글을 읽으며 박명수는 "남의 집을 왜 자기가 수정하나"라면서 "남의 사는 걸 왜. 스타는 조용히 살고 싶은데"고 시작부터 호통을 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수민 관련 내용을 각주를 내용으로 착각해 "우리 와이프 이렇게 많냐"고 하던 박명수는 '의사다'라는 세글자만 명료하게 적혀있는 것을 보고 "웃기다"며 빵 터지기도. 또 8년의 공백기에 대한 언급엔 "솔직히 공백은 없었다. 방송하고 라디오 하고, 8년간 별탈없이다. 공백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2인자 캐릭터에 대한 대목에선 "1인자, 2인자를 내가 만들었다. 유재석은 1인자 하고 내가 2인자로 캐릭터를 만든 것"이라며 "재석이와 옆에 있을 때가 또 잘 됐다"고 회상했다. 또한 이경실 앞에서 무릎 꿇고 혼나는 걸 본 적이 있다는 이야기에는 "멀리서 봤을 때는 너무 움츠려져 있으니 무릎을 꿇은 것처럼 보일 수는 있다. 그러나 무릎을 꿇진 않았다"고 정정해 눈길을 끌었다.

또 데뷔 초에는 유재석보다 잘나갔다는 기술엔 "맞다. 그땐 A-였다. 무명이 없었다. 어딜 가도 알아봤다. 사인 많이 해줬다. 팬레터가 이만큼씩 왔다"고 밝혔다. 또 기부 등 미담 내용에서는 "금액을 얘기하긴 추접스럽고 자동이체로 계속 하고 있다. 마스크도 2만장 기부했다"고 수줍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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