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와 사회 환원을 목표로 갖게 된 사회복지사의 꿈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똑바로 살기’ 특집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는 '더 테너'에서 1년간 성악 공부를 했고, '스플릿'에서는 4개월간 볼링 연습을 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유지태는 노력에 대해 "진짜가 되어야 한다. 프로가 되어야 한다는 고지식한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유지태의 성실함은 어머니의 영향이라면서 "어머니가 간호사셨다. 지금 간호원장님이 되셨다. 어머니는 아침 5시 반에 일어나 운동을 하시고 오후 6~7시에 일하고 돌아오셔서 나랑 시간을 보내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다"고 설명했다.
유지태의 인생 목표는 배우, 감독 그리고 사회복지사였다. 유지태는 유재석의 기부 활동을 언급하며 "우린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사람인데 사회에 환원하며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유지태는 "촬영 때 무술 감독이 사고를 당해 돌아가셨다. 사회 보장이 아무것도 없더라. 약간 쇼크를 받았다. 이렇게 10~20년 헌신해 영화에 자기 인생을 바쳤는데 이거밖에 안 되나 싶었다. 비정규직들의 복지가 필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지태는 아내 김효진에 대해 "그냥 오빠랑 사귀자 말했다"라고 고백했다. 당시 김효진은 뉴욕에 있었고, 유지태는 "'뉴욕으로 오면 생각해보지' 해서 바로 갔다”라며 직진한 것을 고백해 설렘을 안겼다.
유지태는 "효진이는 제가 이상형이 아니었다"라고 인정한 뒤 " 제가 좀 고지식해서 선포를 했다. 3년 만나면 나랑 결혼하자 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