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골때박' 유빈, 안타까웠던 자책골 회상 "내 몸을 자르고 싶었다"

입력 2022-06-16 10: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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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FC 탑걸’ 멤버들이 레트로 가요 토크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 ‘FC 탑걸’ 멤버들은 서해안 석모도에 위치한 민박집을 찾았다. 30년 전으로 타임슬립한 듯한 시골 민박집의 모습에 멤버들은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멤버들은 방 구경에 나섰고,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과거 브로마이드 사진에 경악하고 말았다. 약 25년 전 까맣게 태닝한 자신의 사진을 본 채리나는 당황하며 사진을 감췄고, 그룹 슈가의 데뷔 시절 사진을 본 아유미는 “누구에요 저거?”라며 과거 자신과 거리두기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빈은 테이블 가득한 추억의 카세트테이프를 보더니 “옛날에 S.E.S.랑 베이비복스 테이프 사서 늘어지게 들었다”며 과거 팬심을 고백했다. 베이비복스의 앨범 사진을 보던 채리나는 간미연에게 90년대 커튼 앞머리의 비법을 물었고, 간미연은 “스프레이로 해서 붙이면 딱 붙는다. 근데 화장품 때문에 안 붙으면 양면테이프로 붙인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곧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의 활약상에 울컥했다. 유빈은 ‘FC 액셔니스타’와의 경기에서 머리에 맞고 들어간 자책골 장면이 나오자 “저 때 제 몸을 자르고 싶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바다는 “유빈아 넌 아무 것도 아니다”며 ‘FC 구척장신’과의 경기에서 나온 자책골을 언급했다. 바다는 “나만 아니었어도 이겼을 거다”며 “저 때 내가 실수 안 했으면 승부차기 갔을 텐데, 그 생각을 되게 많이 한다”고 미안해했다. 영상 감상이 끝난 후 멤버들은 마당에 나와 저녁 식사 준비를 시작했고 바다가 정성껏 세팅한 불에 이진호는 황금 레시피로 만든 닭볶음탕을 조리했다. 멤버들은 “장난 아니다”라며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SBS ‘골 때리는 외박’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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