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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 최희, 저스틴비버와 같은 증상 "얼굴 반쪽 전혀 안움직여"

입력 2022-06-17 11: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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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최희가 건강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람세이헌트 후유증 5주차의 기록"이라고 적었다.

이어 "여러분, 저 엄청 많이 회복되었죠? 대상포진 발병 이후 람세이헌트 후유증 5주까지, 제가 치료한 것들과 느낀 바를 공유합니다. 제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안면마비와 어지럼증으로 고생하신 분들, 혹은 현재도 이겨내기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연락을 주셨어요"라며 "저도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제 이야기가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정리해 올려봅니다. 저는 전문 의료진이 아니기에 정보에 오류가 있을 수 있고,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임을 인지하며 읽어주셔요"라고 당부했다.

또 최희는 이와 같은 람세이헌트 증후군에 대해 "제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 저스틴비버도 같은 증상으로 콘서트를 취소하였더라구요. 저도 저스틴비버처럼 대상포진 이후 얼굴 반쪽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 (눈도 깜빡일 수 없고 입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안면마비와 전정기관 이상으로 인한 어지럼증 등이 후유증으로 남았습니다. 워낙 안좋은 상태에서 적극적인 입원치료를 했기에 그나마 더 최악의 상황 (바이러스가 뇌로 가거나 눈으로 가는..) 은 막을 수 있었지만요. 정말 많은 의료진분들의 도움이 있었고,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여러 치료를 받고 있다는 최희는 "현재 어지럼증도 남아있고 안면마비도 100% 회복되진 않았습니다. 아직 표정 짓기도 좀 어렵고 걸을 때는 어지럽지만… 그래도 이렇게 웃을 수 있다는거, 외출 할 수 있다는거… 너무너무 소중합니다. 복이한테 못웃어줄때 얼마나 속상했던지"라면서 "심각했던 처음 상황에 비해 5주만에 빠른 회복을 보여 저를 포함한 주변에선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고 재활해야합니다. 하루아침에 이런 일이 생겨 속상하기도 우울하기도 한 마음도 더 건강하게 잘 챙겨야겠지요"라고 회복 중인 상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게 웃고 있는 최희의 모습이 담겨 팬들을 안도케 했다. 이에 쾌유를 바라는 응원과 격려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대상포진으로 인한 안면마비 치료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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