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브' 서예지, 남편 이하율에 외도 사실 인정…유선에 복수심↑ "이혼하게 할거다"(종합)

입력 2022-06-22 23: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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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이브' 방송캡쳐
tvN '이브'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서예지가 남편 이하율에 박병은과 외도 사실을 인정했다.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이라엘(서예지 분)이 남편 장진욱(이하율 분)에 외도 사실을 알리고 집을 나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소라(유선 분)는 "우리 그이한테 여자가 생겼다? 무슨 근거로 그런말을 해?"라고 물었고, 이라엘은 "언니 공연에 오셨지만 꽃이나 선물은 없잖아요. 아까부터 봤는데 언니한테 눈길도 주지 않으세요. 외박하신 날 어디계셨는지 확인하셨어요?"라며 자극했다. 한소라는 이라엘에게 "너 잘한다 하니까. 네 주제 파악이 안돼? 내가 누군지 잊었어? 너는 내 남편을 의심했어. 그게 만약 네 망상이라면 각오해. 물증 갖고 와. 없다 착각이다 개소리하면 죽는거야"라고 경고했다.

장문희는 외박하고 집에 돌아온 이라엘에 "라엘씨가 강회장이랑 헤어질거라고 믿고 법무법인에 내 신분을 알렸다"라며 다그쳤고, 이라엘은 "제 어머니가 한소라 때문에 돌아가셨다. 한소라 입으로 직접 들었다"라고 답했다. 이라엘은 "법은 오히려 그들편이다. 죽음에는 죽음이 대가겠죠"라고 말했다. 이에 장문희는 "라엘이 괴물이 되지 않겠다던 라엘씨 결심을 어떻게 된거냐"라고 물었고, 이라엘은 "결심마저 빼앗겼다. 자살 당하게 해줄거다. 아주 잔인한 방법으로 차라리 죽여달라고 빌게 만들거라고요"라며 한소라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라엘이 한소라를 이끌고 강윤겸(박병은 분)을 찾아갔다. 이라엘은 자신을 막으려는 장문희의 전화에 "한소라는 이혼 당할거다. 한소라 대신 제가 LY의 안주인이 될거다. 남편한테 버림 받은 여자를 전국민에 생중계 해주면 어떨까요? 남앞에 완벽해야하는 여자는 죽고 싶지 않을까요?"라고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그리고 자신이 오해를 한건 아닐까 자책하는 한소라에 이라엘은 "사모님 회장님 양복 좀 보실래요?"라며 자신이 미리 묻혀둔 화장품 자국을 보여줬다. 한소라는 "누구건지 말해. 모른다는 건 안돼. 누구라도 대"라며 이라엘의 목을 압박해 협박했다.

이라엘은 서은평(이상엽 분)에 "한판로 집에 왜 갔어요? 저랑 관련 있는거죠. 그 사람들 위험하다. 저는 제가 해야할 일을 하는거다"라고 말했고, 서은평은 "혼자 감당하기 벅차. 날 변호사님이라고 불렀잖아. 옛날처럼 그럼 네 마음에도 조금 변화가 생긴거 아닐까? 너도 알다시피 나 가족이 없어. 유일하게 의지했던 네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다시 혼자가 됐다. 이제 남은 건 너 뿐이야. 가족이라는건 사람과 유대감으로 만들어지는거야. 라엘아 너 20대야 아직 어리다고 도움 받을 수 있는 나이다. 맹목적으로 달려가는 네 마음 충분히 이해해"라며 자신이 돕겠다고 말했다.

장문희는 이라엘에게 "정신차려요 바람은 바람일 뿐이다. 특히 재벌한테는요. 한소라를 이혼시킬 수 있다고요? 자동차나 보석에 넘어갔어요? 회장 사모님 자리가 탐이나 이래요? 강회장한테 마음 있죠.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숨길 수 없는게 있다죠. 가난, 재채기, 그리고 사랑 강회장 보는 눈이 보통이 아니던데요. 몸정이 무섭다더니 욕심나요? 강회장이 아예 내 남자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독한 말을 쏟아냈다. 이어 이라엘은 자신과 강윤겸의 관계를 캐묻는 장진욱에 외도 사실을 알리고 집을 나갔다.

한편 이라엘의 계략에 당한 한소라가 경찰에게서 도망치는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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