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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1부 김우빈 "6년만 영화 촬영..흥분하면 안 되겠단 생각으로 연기"

입력 2022-06-23 11: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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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사진=민선유기자
김우빈/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우빈이 6년 만에 영화로 돌아오며 가드 역할을 위해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전했다.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영화 '외계+인' 1부 제작보고회가 열려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했다.

앞서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잠정적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초 그는 최동훈 감독의 '도청' 촬영을 앞두고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투병 생활로 함께 할 수 없었고 최동훈 감독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 '외계+인'을 제작하게 됐다. 김우빈은 이후 비인두암 완쾌 후 '외계+인' 출연을 확정지었고 그 사이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안방극장에도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김우빈은 "6년 만에 영화 촬영이었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가드 역할을 연기하며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가드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구에 존재하기 때문에 가드로서 행동하고 말할 때는 주변 인물이나 상황에 동요되지 않고 냉정하게 판단하려 했다. 흥분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늘 연기했다. 세상 어딘가에는 가드같은 캐릭터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7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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