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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이브' 서예지, 박병은에 이별통보…박병은 "난 당신하고 못 끝내"

입력 2022-06-24 0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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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이브' 방송캡쳐
tvN '이브'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서예지가 박병은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전날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이라엘(서예지 분)이 강윤겸(박병은 분)에게 이별 통보를 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벽 뺑소니 사건으로 자신을 만나러 온 강윤겸에 한소라(유선 분)는 내연녀에 대해 물었다. 없다는 강윤겸의 대답에 한소라는 "대답은 없다인데 눈은 있다고 하네? 아니길 바랬어. 바람을 넘어서 기도하는 심정이엇다고. 그럼 남은 문제는 단 하나. 내가 어떻게 할 건지는 정해졌다. 당신 여자가 누군지 찾는거"라며 김정철(정해균 분)을 불러 "경찰 조사 받을게요. 출두할때 사진 찍히지 않게만 해줘요"라고 말했다.

한소라가 뺑소니 사고 차량에 타 있던 경호원의 휴대폰을 통해 강윤겸의 내연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소라는 "누구야 너. 누구길래 네가 내 남편 VIP냐고. 네 신상 터는 거 일도 아니다. 하루면 잡아"라고 말했고. 웃음을 터트린 이라엘은 '만나죠 내일 12시 계신곳으로 찾아가겠습니다. 단 경호원을 즉시 풀어주는 조건이다'라고 문자로 답했다.

한소라는 이라엘에게 "겁 먹고 꽁무니 뺐다"라며 내연녀에 대해 말했고, 이라엘은 "꽁무니 뺐다고 누가 그래요? 왔잖아요. 12시에 나타났어요 정확하게"라고 답했다. 이에 한소라는 강윤겸의 이라엘을 향한 눈빛을 뒤늦게 알아챘다. 이라엘은 "보디가드 즉시 풀어주라고 했잖아. 왜 내 말을 안들어? 분풀이를 왜 엉뚱한 사람한테 해. 이제 그러지 말자고요"라고 말했고, 한소라는 "너, 너라고?"라며 당황했다. 이라엘은 "사모님이 왜 그렇게 회장님 사랑을 원하는지 알겠다. 사모님 생일이 우리 첫 날이었는데.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다 회장님"라고 한소라를 도발했다.

이라엘에게 다가간 강윤겸은 "보고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어. 이렇게 오랫동안 연락을 끊으면 어떡해"라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라엘은 "안돼요 이제. 회장님의 TF팀에 도움이 될거예요. 우리는 끝났어요. 사모님이 아셨어요. 다신 뵙지 못할거 같다. 어쩔 수 없다"라고 이별을 고했다.

한소라는 이라엘에 "죽일거야. 네 심장을 갈기갈기 찢어줄게. 차라리 죽여달라고 빌게해줄게"라며 분노했고, 이라엘은 "죽여달라고 빌게 만들겠다. 낯설지 않은 말이다. 내가 무슨 생각인지 왜 그랬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지 전혀 모르잖아요. 파악도 못하면서 뭘 어쩌겠다고 이젠 사모님도 나한테 이런 일이 왜 벌어졌을까 한번 생각해보는게 어때요? 답을 찾아오면 내가 조금 봐줄수도 있어요"라며 농락했다.

서은평(이상엽 분)은 "갑자기 사라졌던 건 의도했던게 있어서겠지. 뭘 기다린거야?"라고 물었고 이라엘은 "임계점이요. 물은 갑자기 끓지 않죠. 모든 순간을 지나 한계치에 다다랐을 때 끓어 넘쳐 액체에서 기체로 전혀 다른 성질로 변하죠. 사람도 같아요. 임계점에 도달하면 이성을 잃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죠. 신이 준 운명을 사람의 힘으로 바꿀 기회가 오는거죠"라고 답했다.

한편 이라엘이 자신을 그리워하는 강윤겸에게 선물로 피아졸라의 반도네온을 보냈다. 감동받은 강윤겸은 자신의 앞에 나타난 이라엘을 끌어안았고, 이를 발견한 장진욱(이하율 분)이 분노를 터트렸다. 그리고 강윤겸은 "이렇게 소리치는 건 법적 남편이기 때문이지. 법으로 정리하면 되는건가. 나 당신하고 못 끝내"라며 이라엘에 집착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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