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유재석이 김종국과 송지효를 몰아갔다.
26일 저녁 5시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김종국과 송지효의 러브라인에 호들갑 떠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여름이 싫다"며 "여름 너무 싫다"며 계속 여름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종국은 "여름 좋지 않냐"며 "옷이 너무 가볍고 빨래도 금방 말라서 너무 좋고 운동 가방이 너무 가벼워서 좋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여름이 싫은 이유는 더워서 싫고 땀이 나서 싫다"고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여름이니까 더운거다"고 말했다. 결국 유재석은 "너랑은 대화가 안 된다"며 "저런 친구들이랑 말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자리를 피하는 게 낫다"며 "저런 친구들이랑 대화하려고 하면 큰코다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캉스로 하고 싶은 일을 룰렛판에 적었고 멤버들은 김종국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자는 의견을 보냈다. 그러자 송지효는 김종국에게 "라면 있어요? 오빠?"라며 물었고, 유재석은 "'라면 있어요? 오빠?'는 뭐야? 최근에 집을 방문했는데 없었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은 "많은 사람들이 내가 라면을 안 먹는다고 생각한 거지"라며 "그러니까 송지효는 물어본 거다"고 했지만 송지효는 할말 없다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김종국이과 송지효의 데이트를 한 시간 지켜보기를 적자"며 적극적인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이후로도 유재석은 "요즘 부부노래가 없다"며 "제목은 '오빠 집에 라면 없더라'가 어떠냐"고 했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