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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같이 삽시다3' 이경진, 언니→母 장례에 유방암 선고까지 '눈물'

입력 2022-06-29 0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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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방송화면 캡쳐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경진이 미국에서의 결혼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중년 여자 스타들과 박원숙의 동거 생활이 그려졌다.

이경진은 연예계 은퇴 후, 미국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만난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미국에서 한인 치과를 방문했고, 이에 한인치과협회장의 소개로 만난 사람과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하지만 이경진은 "너무 모르고 만났다"라며 후회를 드러냈다. 만난 지 두 달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이 진행됐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몰랐던 부분들이 있었다는 것. 이경진은 서로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며 "이 결혼은 하면 안 되겠다"라고 결심했다고 이야기했다.

결심한 이경진이 파혼을 요구하며 신혼집에 옮긴 짐을 달라고 요구했지만, 그의 의지와 상관없이 결혼식이 예정대로 진행됐다고 털어놨다.

이경진은 "결혼식은 올리고, 피로연은 안 했다"라면서 결혼식 직후 결혼 확인서에 서명하지 않고 떠난 사실을 전했다.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던 것.

결혼식 다음 날 한국행을 결심한 그는 전 재산이나 마찬가지였던 짐조차 찾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이경진은 "큰 언니가 59세에 돌아가셨다. 언니가 떠난 후 엄마가 쇼크로 6개월 후에 돌아가셨다"면서 "1년 동안 두 사람 장례를 치렀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직계가 간다는 게, 뼈 아픈걸 처음 느꼈다"며 아픔을 드러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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