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일라이가 지연수와 친구로 지내길 바랐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지연수, 일라이의 이혼 후 재회가 그려졌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함께 한강 공원을 걸었다. 지연수는 “몇 년 만에 한강에 오네. 여기서 우리 첫 데이트도 하고 해돋이도 여기서 봤었지”라고 추억에 잠겼고, 일라이는 “그랬었지. 여기서 고백했잖아”라고 기억했다. 지연수는 “내가 그때 피곤했었나 보다 그 고백을 받아준 걸 보니”라고 씁쓸하게 농담을 했다.
일라이는 “좀 생각해봤어? 우리에 대한 생각”이라고 물었고, 지연수는 “아니 우리가 뭐 있나. 지금처럼 민수 엄마 민수 아빠인 거지”라고 명료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일라이는 “친구로 지낼 마음은 없고?"라고 물었다.
지연수는 “글쎄 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가 점점 친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해”라고 덤덤히 말했다. 일라이는 “나도 그걸 바라는 거지. 가끔씩 보면서 친해지자 이거지”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이혼했어요2’는 이혼한 연예인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