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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프로포폴 상습투약' 휘성, 음반 참여 "참을 수밖에 없었던 걸 쏟아"

입력 2022-07-07 13: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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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사진=헤럴드POP DB, 휘성 SNS
휘성/사진=헤럴드POP DB, 휘성 SNS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휘성이 베이빌론 음반 참여 소감을 밝혔다.

7일 휘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abylon-EGO 90'S Do or Die (죽거나 미치거나) 작사 작곡 가창에 참여했습니다"라며 베이빌론 신보 커버 사진을 게재했다.

휘성은 "참고 있던 참을 수밖에 없었던 걸 쏟은 곡"이라며 "90~00년 초반 컨템포러리 알앤비 무드가 그리웠다면 정말 기대해도 좋을 앨범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휘성은 프로포폴 매수 및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활동을 중단했다. 항소심에서 판결을 받은 후 공연과 음악 활동을 해오던 휘성이 직접 입을 연 것은 처음이다.

휘성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 피부과 등 여러 곳에서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허리 디스크와 원형탈모 치료 목적이었다고 해명, 같은해 7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3,910ml를 구매해 11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해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휘성은 지난 2월 경기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2022 발렌타인 콘서트', 4월 경기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2022 어쩌다 페스티벌 in 성남' 등 공연을 펼쳤고, 지난 6월 25일에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백주년콘서트홀에서 20주년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iHQ drama-MBN 드라마 '스폰서' OST 가창자로 나서기도 했다.

베이빌론의 신보에 참여한 휘성은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오는 30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휘성 X 커먼그라운드 콘서트 with 손에손에 뮤직 페스타 - 서울', 오는 8월 5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휘성 X 커먼그라운드 콘서트 with 손에손에 뮤직 페스타 - 부산' 공연을 개최한다.

프로포폴 논란 후 베이빌론 음반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힌 휘성을 향해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베이빌론의 세 번째 정규 앨범 'EGO 90'S'(이고 90'S)에는 휘성을 포함해 듀스 이현도, 이효리, 박진영(JYP),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 김범수, 샘킴, 하림, 임정희, 업타운 정연준, 앤(ANN) 등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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