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개그우먼 출신 유튜버 미자가 동생이자 배우 장영과 먹방을 펼쳤다.
최근 미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남편한테 내 욕하는 놈, 드디어 잡았습니다 (ft. 뭐냐 이 쥐새ㄲ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미자는 오랜만에 동생 장영과 먹방을 펼쳤다. 이날 먹어볼 음식은 스모키립스. 미국식 바베큐로 고기를 먼저 훈연을 해서 뜨거운 열기로 12시간 이상 구워낸 향이 좋은 바베큐라고.
미자는 얼마 전 동생이 잔뜩 취했을 때 봤다면서 "누나 시집가서 힘드냐"고 물었다. 하지만 동생은 "너무 좋다"며 말을 단번에 끊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미자는 텍사스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이에 걸맞는 소품으로 카우보이 모자를 준비했다. 장영은 단번에 얼굴을 찡그렸지만 5만원 더 준다는 말에 단번에 착용해 폭소케 했다.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했다. 미자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향이 너무 좋다"면서도 "너 데이트할 때 좀 이런 거 먹어봤니? 너 여자친구 데리고 김밥천국만 가고 떡볶이만 먹이고 그래서 결혼 못해. 와인도 레스토랑 가서 먹어보고 했어?"라며 잔소리를 쏟아내 현실 남매 모먼트를 뽐내기도.
배우인 장영은 미자와 공감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장영은 "객석에 아빠랑 눈마주쳐서 대사 씹은 적 있다"라고 했다. 이에 미자도 공감하면서 "누나도 공연할 때 가족들 오면 제발 오지 말라하는데 안 온다고 하더니 몰래 온다. 근데 몰래 오더라도 후광이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나 진짜 홀애비 냄새냐"고 진지하게 장영에게 물었다. 남편 김태현은 "사람은 누구나 체취를 가지고 있다. 근데 그 체취가 너는 좀 남성적"이라고 말한 바 있다. 미자의 "그 탈취제 업체에서 연락와서 나프탈렌을 준다고 한다. 그게 왜 필요해"라고 분노하자 장영은 "주면 받아봐. 매형이 그걸 안고 사시는데"라고 일침을 날렸다. 미자는 "맡아봐 영아. 진지하게 한 번 맡아봐. 맡고 얘기해봐.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진짜인 줄 아셔. 샤워하고 옷 빨았어. 진짠 줄 알잖아. 왜 이렇게 장난을 심하게 치냐?"라고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