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모태범이 문세윤에게 임사랑을 소개했다.
전날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임사랑이 문세윤에게 모태범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탁이 익숙하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김장훈 집에 들어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장훈은 "확실히 뜨면 오라가 생기는 거 같다. 옛날하고 완전 달라. 처음에 200석 소극장 기억나? 네 얘기를 하도 들어서 나도 살기 바쁜데 어떻게 돕나 했는데 나도 모르게 너를 부른거다"라고 말했고, 영탁은 "구경 갔는데 노래 한번 해보라고 하셔서 즉석에서 MR을 다운받아서 노래를 부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영탁은 "그 이후로 행사도 연결해주시고"라고 말했고, 김장훈은 "그때 좀 좌절했다. 김장 행사 고연에서 김장하느라 아무도 안 보고"라며 김장 행사 때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영탁이 "앨범 선물하는 첫 번째 사람이다"라며 김장훈에게 정규 앨범을 선물했다. 김장훈은 "나 약간 찡해. 너 앨범 낸다고 그랬을 때 있잖아. 이건 진짜 감동이다"라며 앨범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자취 내공 40년 김장훈이 영탁과 함께 요리를 시작했다. 김장훈은 "지금 하다보니까 서글프다. 둘다 결혼도 안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장훈은 전복 청경채 볶음, 중식 달걀 볶음밥을 만들었다. 김원희는 "나 아무것도 못 할줄 알았어. 맨날 시켜먹고 그럴 줄 알았는데"라며 김장훈의 반전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김장훈은 "너 비혼주의자는 아니잖아. 결혼 생각은 있지?"라고 물었고, 영탁은 "네 언젠가는 하겠죠. 팬분들이 비혼 기념일 비혼증을 만들어주셔가지고"라며 곤란해했다. 이에 김장훈은 "결혼 타격이 있을 수 있어. 근데 5년 정도 지나면 '결혼하세요'한다. 그때가 와. 그러다가 정말 형처럼 된다"라고 조언했다.
모태범이 훈련소 동기 문세윤과 만났다. 모태범은 "형도 낯을 좀 가리나? 바깥에서 지인 커플 거의 본 적 없죠?"라고 물었다. 그리고 임사랑이 등장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 문세윤이 모태범에게 사랑 씨 소개를 부탁했고, 모태범은 "방송 보셨잖아요 사랑 씨"라고 말해 야유를 받았다. 그리고 임사랑의 표정이 굳어 문세윤이 눈치를 봤다. 이어 모태범의 눈치없는 멘트들에 문세윤이 분위기를 전환했다. 곱창, 닭발을 안 먹어봤다는 임사랑에 문세윤이 놀랐다. 그리고 문세윤은 "너무 재밌겠다 데이트하면 갈 데가 너무 많으니까"라고 말해 스튜디오에서 환호했다.
모태범이 박태환과 만나느라 시간이 없다고 말해 임사랑은 "제가 아직 태환오빠 정도는 아닌가봐요"라며 서운해했다. 이어 임사랑은 "저는 제 친구를 태환 오빠를 소개시켜주고 제가 태범 오빠랑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게 좋을 거 같다. 그래서 열심히 친구들 물색 중이다. 확실하게 떼어놓기 위해서"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고백에 대한 모태범의 반응에 대해 물었고, 임사랑은 "오빠가 아직 그 정도로 좋지는 않나? 라고 생각을 했다. 너무 놀라서 정지가 심하게 왔나? 저의 자기 위안으로 그렇게 정리했다"라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이후 문세윤과 둘만 남은 임사랑이 표현이 서툰 모태범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