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환혼’ 정소민, 이재욱 따라 정진각 입성→이재욱 향한 연심 깨달았다(종합)

입력 2022-07-17 22:39:51
    • 복사완료!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정소민이 이재욱을 향한 마음을 깨달았다.

1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 10회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무덕이(정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욱(이재욱 분)은 잠시 송림을 탈출해 멀리서나마 무덕이와 만났다. 무덕이는 “기다리고 있어, 나도 거기로 갈게. 방법을 찾았어”라며 송림 하인 선발대회 벽보를 뭉쳐 던졌다. “들키지 말고 잘 가”라는 무덕이의 인사에 장욱은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무덕이가 송림 하인 선발대회에 응시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 퍼졌다. 지원자 목록에서 무덕이의 이름을 발견한 서율(황민현 분)과 당구(유인수 분)는 필기 시험지를 구했고 우연히 만난 세자 고원(신승호 분)과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었다. 같은 시각, 무덕이는 어려운 시험 문제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그때 세자가 행차해 모두의 시선을 돌린 후 답이 적힌 시험지를 무덕이에게 던져줬다. 애타게 결과를 기다리던 고원과 서율, 당구는 무덕이의 필기 시험 합격 소식에 기뻐했다. 수차례 실기 시험에 통과한 무덕이는 마지막 체력 시험을 가까스로 통과했다.

한편 마의 이선생(임철수 분)은 장욱에게 “심서는 서경 스승님의 연서”라며 “이걸 읽은 사람들은 아무도 연서인 것을 모른다. 연서를 어떤 말로 시작할지 생각해보라”고 귀띔했다. 이후 박진에게 “서경 선생님 주위에 눈이 먼 여자분이 계셨냐”고 힌트를 유도하던 장욱은 이 심서가 서경 선생이 진요원의 초대 원장인 진설란에게 보내는 연서인 것을 알고 심서를 읽는 데 성공했다. 장욱은 합격 직후 쓰러진 무덕이를 데리고 곧바로 세죽원으로 향했다. 이 소식을 들은 박진은 “그러고 보니 항상 욱이 옆에 있었구나, 하인 무덕이”라며 무덕이를 주목했다.

서경 선생의 연서에 대해 들은 무덕이는 “보이지도 않고 전하지도 않은 연서라니. 상대는 모르게 자기 마음만 남긴 거니까 참 어리석고 불쌍한 연서구나”라고 시큰둥하게 말했다. “그러게, 편지라면 이렇게 잘 주고 받았어야지”라며 하인 모집 공고를 꺼낸 장욱의 모습에 무덕이는 “이게 무슨 편지야?”라고 말했고 장욱은 “편지가 별 거야? 마음을 전할 수 있으면 편지지”라고 말했다.

“하인 시험까지 치르려 했던 내가 불쌍했겠구나”라며 뾰로통한 무덕의 말에 “마음은 안 좋더라”라던 장욱은 “제자로서 열심히 해야겠다 싶긴 했다”고 말했다. 무덕이는 “부담됐겠구나”라고 중얼거렸고 장욱은 “부담은 아니고 고민은 좀 됐어. 답장을 전할 땐 도련님으로 해야 하나 제자로 해야 하나, 아님 읽은 대로 답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읽은 게 뭔데?”라는 무덕의 물음에 “그럼 읽은 대로 답을 할까 나도?”라고 되물은 장욱은 “여기에 쓰여있잖아. 나만 볼 수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 거기에 대한 답”이라고 말했고 무덕이는 ‘이 정도 거리에 사람을 들일 땐 각오를 했어야 했다’며 이미 후회하긴 늦어버린 자신의 마음을 눈치챘다. 이윽고 “나도 보고싶었다. 답장이야”라는 장욱의 고백에 무덕이는 ‘내가 보낸 것은, 보내서도 안 되고 전해서도 안 되는 어리석고 불쌍한 나의 연서다’라고 깨달았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