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브' 서예지, 이일화 죽음에 '폭발'…박병은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었다"(종합)

입력 2022-07-14 23: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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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이브' 방송캡쳐
tvN '이브'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서예지가 이일화의 죽음에 폭발했다.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이라엘(서예지 분)이 장문희(이일화 분)의 죽음에 폭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판로(전국환 분)와 김정철(정해균 분)에게 협박을 받던 장문희는 자신을 찾아온 한소라(유선 분)에 "가까이서 보니 너희는 이미 천벌을 받았네. 라엘이는 거짓말을 해도 제대로 된 아이다. 남편이 너같은 여자한테 돌아가겠어? 너흰 서로 배신하다 외롭고 쓸쓸하게 죽을거야. 그게 천벌이야"라고 소리쳤다. 이후 장문희를 데리고 빠져나가려던 한소라가 한판로에게 들켰다. 한소라는 "아빠 저 이혼 안해요"라고 말했고, 한판로는 "이혼이 문제야? 소송 되면 내가 죽을때까지 감옥에서 못 나와"라며 도망치려는 장문희를 막다가 죽이고 말았다. 그 순간 서은평(이상엽 분)이 "장문희 씨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라며 경찰과 함께 찾아왔다.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장문희에 이라엘이 오열했다. 이어 유품을 확인하던 이라엘이 녹음기를 발견했다. 녹음기를 통해 이라엘이 자신의 엄마도 한판로 가족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한판로는 한소라를 향해 "장문희도 네가 잡아놨지. 김진숙은 굶겨 죽였지 두 사람 다 네가 죽인거야"라고 말했고 김정철은 "김진숙 때는 태풍이 도와줘서 시신도 못 찾았는데 이번에도 괜찮을까요?"라고 말해 이라엘과 서은평이 그들이 자신의 엄마를 어떻게 죽였는지 알게됐다.

장문희의 사망 소식에 강윤겸이 장례식장을 찾아갔다. 강윤겸은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이라엘은 "장문희 선생님이 저한테 내 어머니 김진숙 씨가 어떻게 죽었는지 알려주고 떠났다. 선생님은 늘 녹음기를 지니셨죠. 당신들은 그건 알수 없었겠지. 한소라, 한판로, 김정철, 그리고 강윤겸"라며 녹음본을 들려줬다. 강윤겸은 "난 정말 그거까지는 몰랐어 진짜야"라며 당황했고, 이라엘은 "가. 가서 처분을 기다려"라며 강윤겸을 보냈다.

문도완(차지혁 분)의 도움으로 지하실에서 빠져나온 한소라가 강윤겸 집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소라는 "나 아무것도 안 할게요. 그냥 여기서 지내게만 해줘"라고 말했지만 강윤겸은 "13년 전 돌아가신 분 우리 결혼을 방해했다는 사람 라엘 어머니 맞아? 제딕스 대표 아내 그래? 장문희 씨도. 다시는 내 눈에 띄지마. 평생 내 눈 앞에 나타나지마 경고야"라며 경멸의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에 한소라는 "나 여기서 쫓겨나면 아빠한테 맞아죽어. 당신만 아빠 싫은게 아니다. 나도 그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 그냥 숨겨주기만 해요.그냥 다비 돌보면서 조용히 있을게요"라며 애원했다.

이라엘을 찾아간 강윤겸은 "제딕스 반도체에 대한 정당한 비용을 낼게. 이 지옥같은 전쟁을 끝내자. 너무 고통스러워. 당신에 대한 내 사랑이 웃음거리로 전락하는게 살아남기 위해 당신을 공격하는거 너무 고통스럽고 끔찍해. 사죄할게 이제 제발 끝내자"라며 무릎을 꿇었다. 똑같이 무릎을 꿇은 이라엘은 "무릎 좀 꿇은게 뭐가 대단해. 나도 꿇었어. 서로 한번씩 꿇었으니 아무 가치도 없어졌네. 가해자 내키는대로 하는게 무슨 보상이야. 피해자 원하는대로 해야 진짜 사죄지. 죽어. 엄마 아빠 장문희 선생님이 돌아가신거 처럼 당신, 한판로, 한소라, 김정철 다 죽으면 되겠지. 당신이 다 죽이고 제일 마지막에 당신도 죽어. 그럼 끝나. 그럴거 아니면 찾아오지마"라며 강윤겸 앞에 반지를 버리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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