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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일라이와 이혼 후 생각"‥'자본주의학교' 지연수, 창업 간절한 싱글맘

입력 2022-07-18 09: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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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방송캡처
'자본주의학교'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지연수가 창업에 대한 간절함을 내비쳤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는 창업을 하고 싶은 지연수가 맛 칼럼니스트 김유진과 개그맨 김준현 앞에서 면접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정말 창업하실 마음이지 않나. 평소에도 창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계셨냐. 아니면 '아, 이거다' 생각하고 시작을 하시려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연수는 "솔직히 내 장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이혼 후에 생각했다. 조금 더 돈을 빨리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다. 주변에서 '식당을 해', '네 장사를 해'라며 제가 창업을 해야 제 돈으로 다 가져갈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월급 받아서는 답이 없다. 그러나 그때는 자본도, 용기도, 자신감 자체도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책임져야 하는 아이도 있지만, 힘든 순간 옆에 있어준 가족들도 있다. 그래서 힘을 얻어 지금은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다. 그 자신감을 열정으로 쏟아붓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마음은 알겠지만, 어쨌든 냉정하게 여쭤보겠다. 자본주의식당의 창업주가 된다면, 어떤 메뉴를 팔고 싶냐"라고 물었다. 지연수는 "아직 메뉴를 정하지 않았지만, 한식에 자신있는 편이다. 못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메뉴가 몇 개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치말이국수를 잘한다며 "제가 만든 오이김치에 신김치를 얹고 육수를 넣어 만드는 김치말이국수다. 오랜 시간 동안 제 주변 사람들이 사랑해준 메뉴다. 고깃집에서도 사이드 메뉴로 팔고 싶다고 레시피 문의도 왔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치말이국수 맛의 비결로 "오이김치, 신김치의 양념이 맛있다. 제가 만든 음식을 육아로 지친 엄마들이 먹었으면 좋겠다. 정말로 엄마들이 편하고 배부르게 먹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주먹밥도 잘한다는 지연수의 말에 김유진은 "사실 주먹밥이 굉장히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한동안 프랜차이즈가 몇백 개 나오다가 지금은 먹으려고 하면 찾기 힘들다. 김치말이국수에 주먹밥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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