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팝가수 리키 마틴이 근친상간 혐의를 부인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NBC, 피플 등에 따르면 리키 마틴은 근친상간으로 최근 푸에르토리코 법원에서 가정폭력 관련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았다.
리키 마틴의 21세 조카 데니스 야디엘 산체스는 리키 마틴에게 근친상간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리키 마틴과 약 7개월 간 근친상간 관계였다고.
이에 대해 리키 마틴의 변호사 마티 싱어는 "근친상간을 주장하는 조카는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리키 마틴은 조카와 성적인 관계나 로맨틱한 관계를 맺은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주장은 사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굉장히 역겹다. 우리는 조카가 얼른 도움을 받기를 바라며 판사가 즉시 사실을 확인해 이 사건을 기각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만일 근친상간 혐의가 사실로 인정된다면 리키 마틴은 5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키 마틴의 가정폭력 관련 심리는 오는 21일 푸에르토리코 법원에서 열린다.
한편 리키 마틴은 1990년대 히트곡 'Livin' La Vida Loca'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지난 2010년 커밍아웃을 한 후 2016년부터 교제한 스페인 남성 제이완 요세프와 2017년 결혼했다. 또 리키 마틴은 지난 2008년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아들 발렌티노 마틴, 마테오 마틴을 양육하고 있다.
사진=리키 마틴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