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는형님' 이승엽 부터 심수창 까지...'최강야구'에 '최강입담'(종합)

입력 2022-07-23 21: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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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형님' 캡처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승엽, 박용택, 심수창, 유희관이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23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이승엽, 박용택, 심수창, 유희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이승엽이 자신의 프로그램 섭외에 한 번도 응해준 적이 없다며 섭섭해했다. 이승엽은 "강호동이 말을 다 이끌어내니까 다 말할 것 같아서 겁이 나서 안 나왔다"고 해명했다. 이번엔 같은 방송사이기 때문에 홍보할 겸 나왔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또 이승엽은 "얼마 전에 강호동을 사우나에서 봤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홀딱 벗고 만나는 사이"라며 뿌듯해했지만 이승엽은 "웬 돼지가…"라며 당시를 회상해 일동을 폭소케했다.

이어 이승엽은 "'누구지?' 했는데 호동이었다"면서 "몸이 정말 좋더라"고 전했다. 민경훈은 "사우나에서 보니까 누가 형이냐"며 19금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강호동은) 우리 중에서 막내다. 별명이 '냉호동'이다. 찬물에만 있다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좀 곤란하다. 차라리 '스타킹' 피해자로 가라. 그건 안 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승엽은 "호동이가 형"이라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김희철은 "그럼 승엽이는 여기서 꼬꼬마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심수창은 이수근과 서장훈때문에 벼르고 방송에 나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심수창은 "내가 진짜 매주마다 로또를 샀다"며 "그러다 서장훈이랑 이수근이 있는 '물어보살'에 나가 얘기를 했는데 주식을 하라고 해서 했는데 반토막이 났다"고 했다.

이수근은 그러자 "요즘 분위기에서 반토막은 잘된 것이다"라며" 90%가 빠졌다"고 했다. 이에 민경훈은 "심수창 하면 진짜 유명한 선수고 그래서 연봉 많이 받았을 텐데 돈이 필요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심수창은 "여기 선수들이 기본 선수 때 100억은 벌었는대 나는 그게 안 되니까 어떻게든 따라잡으려 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지금 심수창이 '다른 선수들은 100억은 되는 것 같다'고 했는데 이승엽 표정이 '훨씬 넘는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엽은 "열심히 노력한 대가"라고 했고 박용택은 "우린 뭐 노력 안 해서 그 정도도 안 되냐"고 지적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박용택 역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도사들 서장훈, 이수근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박용택은 "내가 코가 많이 휘었다"며 "해설위원을 해야 하는데 코맹맹이 소리도 나고해서 방송에 나가 코수술을 해보고 싶은데 어떠냐고 물었더니 둘 다 적극적으로 찬성하더라"고 했다. 이어 "며칠 전 이수근을 보고 '코 어때요'라고 하니까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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