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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비비, "세수하고 자고파" 오열→거듭 해명 "타이거JK♥윤미래 오해 NO"(종합)

입력 2022-07-22 22: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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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사진=민선유 기자
비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비비가 SNS 라이브 방송 중 눈물을 흘리며 고통을 호소한 가운데, 파장이 이어지자 해명을 내놨다.

지난 21일 비비는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비비는 잠을 자거나 씻는 것조차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인 활동에 대한 회의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휴식을 취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선택지가 없다. 차라리 가수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세수해도 되냐. 세수하고 자고 싶다"고 울음을 터뜨렸다.

이 같은 방송 내용이 온라인에 퍼져나가며 걱정이 이어졌고, 심지어 비비의 소속사가 지나친 스케줄로 비비를 과로하게 만든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쏟아졌다.

결국 비비가 직접 나서 오해를 바로잡고자 했다. 그는 팬이 영어로 쓴 글을 SNS에 공유했는데, 여기엔 비비가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겪어 감정이 격해졌을 뿐 누군가로부터 강요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한 것. 또 비비는 22일 라이브 방송을 다시 켜 밝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2일 밤 직접 적은 해명문으로도 재차 입장을 밝혔다. 비비는 "너무 놀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글로 올리고 싶다. 갑자기 걱정 끼쳐드려 정말 정말 죄송하다"며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앨범을 작업하고 동시에 좋은 콘텐츠도 준비하면서 번아웃 비슷한 게 온 것 같다. 완벽한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고 싶었던 제 욕심이 너무나도 컸다"고 밝혔다.

이어 "못 먹고 못 자고 가수 안하고 싶다고 기사가 났는데 깜짝 놀랐다"면서 "많이 놀라셨겠지만, 부디 큰 걱정은 거두어달라. 나약하고 책임감 없는 모습은 버리고, 형서답게! 끝까지 힘차게 마무리해서 멋진 작업물로 곧 찾아뵙겠다"고 했다. 또한 소속사 필굿뮤직을 이끌고 있는 타이거 JK와 윤미래를 언급하며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데... 제가 힘들 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비비를 향한 걱정에서 시작해 뜻밖의 오해가 퍼져나가게 된 상황. 비비가 직접 나서 여러 차례 해명한 가운데 논란이 가라앉을지 주목된다.

한편 비비는 2019년 데뷔해 필굿뮤직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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