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고은아가 모친에게 속옷을 공짜로 받았다.
지난 22일 미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35살에 엄마 속옷을 뺏어 입고 싶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고은아는 모친과 함께 안 입는 속옷을 정리했다. 고은아는 모친이 안 입는다고 내놓는 속옷을 챙겼다. 모친의 "그냥 속옷 좀 사"라는 타박에 고은아는 "속옷이 없어. 내가 파스텔이 예쁘대"라며 옷 위에 착용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친은 "야 이런 빤스는 안 입냐. 배 잡아주는거다"라며 보정팬티를 건넸고, 미르는 "누나 엄마가 오죽하면 속옷 선물을"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고은아는 "나 팬티가 두 장 밖에 없더라.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다"라며 반려견이 숨긴 것 같다고 주장해 폭소를 더하기도.
이어 모친은 새로운 속옷 언박싱을 이어갔다. 모친이 입지 않은 속옷을 야무지게 챙긴 고은아는 "속옷 생겼다. 이제 1년은 거뜬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모친은 "서른 다섯이나 먹은 애가 이천 원짜리 팬티, 삼천 원 짜리 브라 해서 되겠냐. 그래도 여자는 속옷을 예쁘게 입어야한다"고 했다. 그러자 고은아는 "예전엔 화려한 거 좋아했는데 이제 화려한 거 필요가 없다"고 맞받아쳤다. 이에 모친은 "왜 필요없냐. 너도 남자 만나려면 화려한거 필요하다"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