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국가가 부른다’가 장르를 넘나드는 역대급 라이브를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8.3%까지 치솟으며 지상파·종합편성 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시청률 2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친한 형제 사이인 김희재와 정동원이 특별 용병으로 초대됐다. 우선 김희재는 신곡 ‘짠짠짠’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고 정동원은 “국가부 형들과 이번에는 대결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첫 번째 댄스 장르 대결에는 손진욱과 이솔로몬이 출격했다. 손진욱은 영탁의 ‘찐이야’로 과감한 댄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이솔로몬은 박진영의 ‘음음음’을 선곡해 섹시 퍼포먼스를 제대로 보여줬다.
정동원과 김희재는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정동원은 김희재를 향해 “앞으로 키는 제가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도발했고 뮤지컬 모차르트의 넘버 ‘황금별’을 불러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김희재는 급성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들과 너무도 닮아 팬이 되었다는 사연에 눈물을 흘리며 위로했고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했다.
3라운드에는 김동현과 박창근이 팝송으로 대결에 나섰다. 김동현은 마룬5(Maroon5)의 ‘슈가(Sugar)’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불렀고 박창근은 비틀즈의 ‘렛 잇 비(Let It Be)’로 아련한 감성을 터트렸다.
뿐만 아니라 ‘노래하는 창근이’ 코너에는 가수 설운도가 등장해 감성 발라더 박장현과 ‘다시 한번만’ 듀엣 무대를 하는가 하면 박창근과는 ‘내 사랑 내 곁에’를 불렀다.
‘여심 저격’ 장르 대결에 나선 이병찬은 정재욱의 ‘잘가요’를 선곡해 달달함을 자아냈고 조연호는 성시경의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로 로맨틱한 음색을 강조했다. 마지막 대결은 김희석과 박장현의 R&B 장르였고 김희석은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박장현은 박정현의 ‘나의 하루’를 선곡해 각자의 매력을 더했다.
사진 =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 방송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