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영배가 이한슬, 이제식의 데이트에 당황했다.
25일 밤 10시 방송된 MBC every1 '다시, 첫사랑'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입주자들끼리 익명으로 엽서를 주고 받을 수 있었다. 우선 이제석에게는 총 두 장의 엽서가 도착했다. 첫번째 엽서는 "어제 재미있었냐"며 "우리 회 먹으러 가자"는 내용이었고 두 번째 엽서는 "작은 거에도 리액션을 잘해주셔서 감사했다"며 "하이파이브"라고 했다.
엄희람은 두개의 엽서를 받았다. 첫 번째 엽서에서는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좋았고 큰 눈동자와 맑은 얼굴이 인상깊었다"며 "앞으로 조금 더 알아갔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두 번째 엽서에는 "희말 붙이기가 조심스러운데 앞으로 좀 더 솔직하게 다가가려고 한다"는 내용이였다.
이어 이한슬에게 도착한 엽서에는 "편안해 보인다"며 "계속 지켜보는 느낌이 든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정연주에게 도착한 엽서에는 "아직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 했지만 항상 웃는 얼굴에 밝은 모습이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시는 것 같다"며 "어제 새벽 일찍 부산 다녀오고 오늘 아침 일찍 출근해서 많이 피곤하신지 모르겠는데 퇴근길에 빵집에 들렀다가 초코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문 앞에 놓고 간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 초코빵을 준 사람이 홍지명이라는 것을 안 엄희람은 "난 이제 속상하다기 보단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며 "홍지명과는 진짜 끝난 사이구나 싶고 그러니 마음 정리도 되는 듯 하다"고 했다.
이가운데 이한슬과 이제식은 데이트를 하게 됐다. 두 사람은 함께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지만 어느새 이한슬은 말을 잃은 채 불편해 했다.
김영배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데이트가 어색한 것이었다. 두 사람은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 밥을 먹으러 갔다. 이제식은 식사 내내 이한슬을 챙겼지만 이한슬은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실제로도 불편했다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이한슬이 셰어 하우스에 돌아오자 김영배 역시 말을 잃었다. 김영배는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다"고 했고 이한슬은 "김영배가 표정으로 감정이 다 드러나는데 솔직히 신경쓰인다"고 말했다.
김영배는 "올해 들어서 최고 충격이었다"며 "그 아이는 천천히 뜨거워지는 아이니까 첫 선택은 저를 할 거라 확신했는데 그런데 다른 사람으로 선택하는 걸 보고 이한슬이 열린 마음으로 나왔구나 싶었고 내가 너무 이한슬에 대해 확신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