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주우재가 홀로 호캉스에 실패했다.
28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홍김동전'에서는 '바캉스 특집'으로 꾸며져 '앞면 체크인, 뒷면 체크아웃'을 건 동전 던지기를 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퇴근, 뒷면이 나오면 출근인 상황에서 홍진경이 가장 먼저 앞면이 나와 퇴근했다. 이어 조세호는 “매니저 시동 켜라. 이제 들어가 보도록 하겠다. 나는 집에 갈게요”라며 동전을 던진 후 앞면이 나와 환호했다.
조기 퇴근을 건 동전 던지기에서 홍진경이 가장 먼저 퇴근한 가운데 조세호, 우영이 퇴근을 할 수 있게 됐다. 김숙은 "나 오늘 재수가 없는 거 같다"며 "근데 나 혼자는 안 간다"고 말하며 동전을 던졌다. 김숙은 뒷면이 나오자 "진짜 왜 이렇게 재수가 없냐"며 "주우재 말 들었어야 했는데 나 주우재 끌고 간다"고 했다. 이어 도전한 주우재 역시 동전을 던졌고 출근이 나왔다.
김숙과 주우재는 뒷면이 나와 출근 제시어를 듣는 미션을 수행했다.
김숙이 들어야 하는 제시어는 "예뻐요"였고 주우재가 들어야 하는 제시어는 "맛있게 먹네요"였다. 김숙은 이를 보더니 "진짜 끝까지 재수가 없다"며 "주우재 소식좌다"고 걱정했다. 그런데 김숙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실물로 보니 너무 예쁘시다", "카메라에 예쁜게 안 잡힌다", "예뻐서 못 알아봤다"는 말을 들어 14분 만에 미션을 마쳤다. 하지만 주우재는 겨우 맛있게 먹는다는 소리를 밤 늦게 들었다.
이어 멤버들은 6성급 프라이빗 호텔에 모였고 제작진들은 1박 1천만 원의 스위트룸에 누군가는 하룻밤을 잘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1층으로 내려온 멤버들은 조식을 먹기 시작했다. 이대 빵 두 개를 먹은 주우재를 본 김숙은 "왜 이렇게 많이 먹냐"며 "오늘 너 과식한다"고 했다. 이어 "어릴 때도 이렇게 제대로 먹었으면 키 2m가 넘었겠다"고 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진짜 그럴 수 있다"며 "홍진경 누나는 공감할 것 같은데 저는 키가 180cm가 넘어가는 순간부터 그만 크라고 기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23세까지 키가 컸다"며 "187~8cm 됐을 때 다행히 멈췄다"고 했다.
이에 조세호는 홍진경에게 "누나가 초등학교 6학년 때 183cm 넘었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홍진경은 "난 고 1때도 180cm이었는데 키가 유년시절에 완성됐다"며 "사실 모델을 안 했으면 키 크는 게 싫었을 거 같은데 패션모델은 키가 커야 하니까 상관없었다"고 했다.
제작진은 "앞면 체크인, 뒷면 체크아웃"이라며 동전 던지기 미션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개인전이고 체크인이 나와 호텔에 남는 분은 10시에 스파 마사지, 4시에 고급 와인, 바비큐 파티가 준비되어있으니 즐기시고 친구 부르셔도 된다"고 했다. 결과는 김숙이 가장 먼저 당첨됐고 조세호, 우영이 뒤이었다. 하지만 주우재 홀로 실패하고 '줍깅'에 당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