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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모범형사2’ 손현주X장승조, 특별 표창 반납하고 재수사 나섰다

입력 2022-08-01 0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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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강력2팀이 진범을 잡기 위해 나섰다.

지난 7월 31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 2회에서는 강력2팀의 흰가운 연쇄 살인 사건 재수사가 전파를 탔다.

강도창과 오지혁을 피해 도주하다 트럭에 치인 김형복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그 사이 “도둑 맞은 인삼이 그대로 돌아왔다”는 연락을 받은 강도창은 자신이 김형복에게 “너 3일내로 인삼 돌려놔”라고 했던 것을 기억하고 서둘러 병원으로 가려했다. 그러나 “좀 전에 문자 왔어요, 사망했답니다”라는 오지혁의 말에 실의에 빠졌다.

서장 문상범(손종학 분)은 김형복의 사망을 알고도 “너희가 잡은 거지?”라고 기뻐했다. 강도창은“사람이 죽었어요, 인간으로서의 기본 도리는 지키고 삽시다”라고 일침한 후 유가족에게 소식을 전하려 떠났고 문상범은 “죽여서 잡든 살려서 잡든 우리 형사들은 범인만 잡으면 돼”라고 큰소리쳤다. 반면 강도창은 “내가 너무 서둘렀어, 애들 올 때까지 기다렸다 도주로 막고 잡았어야 했는데 내 실수야. 우리가 먼저 잡겠다고 난리치는 바람에…”라며 후회했다.

이 사건으로 특별 표창된 강력2팀은 “혹시나 김형복이 연쇄살인범이 아니라고 밝혀져도 그건 광수대 책임 아니냐”며 애써 합리화했다. 강도창은 “김형복 사건은 여기서 마무리 짓는 게 맞다”고 거드는 오지혁에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오지혁은 “김형복이 절도범이지 연쇄살인범은 아니지 않냐, 게다가 우리 관할에서 일어난 사건인데”라고 말했고 “네가 마무리하자며”라고 성화인 팀원들에 “절도 사건은 마무리하자고요”라고 말해 강도창을 반색하게 했다.

김형복에 대해 다시 조사하던 강도창, 오지혁은 점점 광수대가 증거와 증언을 끼워 맞춰 김형복을 살인범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확신했다. 표창장까지 반납하며 재수사 의지를 드러냈지만 서장은 재수사를 반대하며 덮을 것을 지시했다. 결국 강도창은 “오지혁 얘는 월급이 얼마 찍히는 지도 모를 정도로 생활에 지장이 없는 애”라며 “이놈이 언론에 떠벌리게 되면 언론 브리핑까지 한 서장님 입장이 뭐가 되겠냐”고 걱정을 가장한 협박을 해 재수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강도창과 오지혁은 정인범의 부탁으로 죽은 정희주가 발견됐던 장소를 찾았다. 한 여성이 흰 가운을 입고 피투성이로 쓰러져 있는 모습에 강도창, 오지혁은 용의자로 보이는 남자를 뒤쫓았지만 결국 놓치고 말았다. 손녀를 죽인 범인이 잡힌 줄 알고 안도했던 정인범은 “진범이 잡힌 게 아니었네요”라며 망연자실해 했다.

한편 선(善)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을 그리는 '모범형사2'는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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