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강수지가 인테리어 꿀팁을 전했다.
30일 강수지는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Susie가 웬만해선 하지 않는 인테리어 꿀팁은?(Hint. 가구 재배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언제부터 인테리어를 좋아했는지 생각해봤다. 데뷔하고 혼자 살았다. 부모와 형제들은 미국에 있었다. 제가 처음엔 친구 집에서도 살고 반포에서도 살았다. 데뷔 후 수입이 생기면서 작은 공간을 마련하게 되면서 가구점에 자주 들렀다. 그때부터 굉장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6학년 때 엄마가 작은 창고를 방으로 줬다. 책상 하나 놓고 누우면 끝나는 작은 공간이었다. 그때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었다. 20대가 되고 뉴욕에 살면서 새로운 것들을 보며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저는 집안 정리하고 가구 공간 배치도 새로 하고 개성에 맞는 소품을 고르는 걸 좋아한다. 지금은 있는 그대로 살기도 한다. 오랫동안 집을 바꿔보면서 경험한 인테리어 포인트를 알려드리겠다"라고 했다.
전문가에게 인테리어 받을 경우의 단점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 그 공간에 맞게 꾸미고 싶지 않나. 이사 가면 평수도 달라지고 가족의 인원 구성원도 달라지며 바뀔 수밖에 없는 게 인테리어다. 이사를 와서 인테리어 회사에 맡겼는데, 그 방의 사이즈에 맞게 해서 한다"라고 했다.
강수지는 인테리어로 기분 전환한다며 "전 같은 인테리어를 유지하는 분들을 보면 지루하겠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질리지 않는 인테리어다. 그러나 저는 계절별로 바꾼다. 저는 될 수 있으면 침대, 책상 등은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걸 산다. 다양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다"라고 했다.
가장 질렸던 것으로 "제가 질려하는 자재는 코팅되거나 진한 나무 색깔이다. 그 무엇과도 잘 어울리지 않는다. 세트로 맞춰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가구들이다. 저는 주로 라이트한 나무를 선택한다. 나무나 화이트에 다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또 인테리어로 안하는 것으로 세트라고 했다. 강수지는 "세트는 예쁘긴 하다. 그런데 질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유자재로 바꿀 수가 없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