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손현주가 쫓던 범인이 결국 죽었다.
31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 2회에서는 자책하는 강도창(손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도창과 오지혁(장승조 분)을 피해 도주하다 트럭에 치인 김형복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그 사이 “도둑 맞은 인삼이 그대로 돌아왔다”는 연락을 받은 강도창은 자신이 김형복에게 “너 3일내로 인삼 돌려놔”라고 했던 것을 기억하고 서둘러 병원으로 가려했다. 그러나 “좀 전에 문자 왔어요, 사망했답니다”라는 오지혁의 말에 실의에 빠졌다.
서장 문상범(손종학 분)은 김형복의 사망을 알고도 “너희가 잡은 거지?”라고 기뻐했다. 강도창은“사람이 죽었어요, 인간으로서의 기본 도리는 지키고 삽시다”라고 일침한 후 유가족에게 소식을 전하려 떠났고 문상범은 “죽여서 잡든 살려서 잡든 우리 형사들은 범인만 잡으면 돼”라고 큰소리쳤다. 반면 강도창은 “내가 너무 서둘렀어, 애들 올 때까지 기다렸다 도주로 막고 잡았어야 했는데 내 실수야. 우리가 먼저 잡겠다고 난리치는 바람에…”라며 자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