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안정환이 결성한 '섬벤져스' 멤버들이 눈길을 끈다.
1일 밤 9시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요한, 손희찬, 황대헌, 차준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빽토커' 곽민정은 부추전을 뒤집은 차준환에 대해 "지금 모든 걸 다 처음 해보지 않냐. 굉장히 생소한데 음식 하나하나 성공시킬 때마다 경기 때 점프 하나 성공시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곽민정은 또 잘 먹는 차준환을 보면서 "저희는 점프를 뛰는 종목이라 식단 관리를 많이 한다"며 "세끼 합쳐야 한 끼 같은 느낌으로 쪼개서 먹는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안정환은 물회를 만들게 됐다. 안정환은 만들면서 "원래 촌장은 아무것도 안 하는 건데 너희 선수촌 갔을 때 촌장이 뭐 하는 거 봤냐"라고 하면서 물회를 뚝딱 만들었다. 멤버들에게 물회를 나눠 주던 안정환은 "다음부터 우리 섬에 오지 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하면서 안정환은 멤버들의 인기와 비주얼에 대해 칭찬했다. 그러자 김요한은 "이렇게 말씀드려도 원탑은 형님 아니냐"며 '꽃을 든 남자'에서 비주얼을 뽐낸 안정환을 언급했다. 황대헌 역시 "피파 온라인 게임인 축구 게임 아시냐"며 "거기서 선수로 쓰는데 그래서 지금 신기하다"고 했다.
안정환은 "우리 딸이 다들 엄청 팬이다"며 "영상통화 한 번 하자"라고 딸 안리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정환은 바로 차준환을 바꿔줬고 두 사람은 수줍어 하며 통화를 했다. 이를 본 안정환은 딸에게 "너 왜 이렇게 얼굴이 빨개졌냐"며 "너네 말 안 들으면 섬에 데리고 올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흔은 "우리 애도 차준환 선수 엄청 좋아한다"며 "차준환 선수 나온다고 하니까 아빠도 만나냐고 물어봤는데 아빠는 그냥 영상만 보면서 얘기한다고 했더니 실망했다"라고 말했다. 곽민정 역시 공감하며 "차준환 선수 인기가 엄청 많다"고 했다.
또 안정환은 멤버들에게 "각 종목마다 어떤 훈련을 받냐"고 물었. 차준환은 직접 맨땅에서 회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안정환은 갑자기 씨름 선수 손희찬에게 점프를 해보라고 시켰고 손희찬은 한 바퀴를 가볍게 돌았다. 안정환 역시 점프를 시도했지만 쉽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