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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BTS 병역특례 결론나나..국방부장관 "군에 오되, 해외 공연 가능"

입력 2022-08-01 15: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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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민선유 기자
방탄소년단/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군 면제 대신 다른 방안을 언급했다.

1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방탄소년단의 병역 특례와 관련한 질의를 받고 "공정성과 형평성, 병역자원 감소 등 원칙적인 문제를 건드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결할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에 오되 군에서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해외 공연일정이 있으면 얼마든지 출국해서 함께 공연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군 복무하는 자체를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오히려 그것이 그들의 인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기식 병무청장 역시 "병역대체역에 있어서 대중문화예술인을 또 추가하는 건 전체적인 병역특례의 틀을 깰 수 있어서 여러 측면에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 점진적으로 이런 대체역을 우리도 감소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은 1992년생으로, 문화 훈·포장을 받은 수훈자 중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위선양에 공이 있다고 추천한 자에 대해 만 30세까지 입대를 늦출 수 있는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라 올해 말까지 입대를 연기한 상황이다. 올해까지 약 5개월이 남은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군 문제가 언제쯤 매듭이 지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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