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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안보현X오대환, 어린이집 의뢰 동물 주먹밥에 고군분투…눈높이 배식(종합)

입력 2022-08-04 22: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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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패커' 방송캡쳐
tvN '백패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안보현과 오대환이 동물 주먹밥에 고군분투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동물 주먹밥에 안보현과 오대환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열 번째 출장지 '서북경찰서 어린이집'이 공개됐다. 의뢰인 황옥진 교사는 "저희는 천안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 자녀들이 90% 이상 재원하는 있는 어린이 집이다. 아이들이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의뢰한 이유를 말했다.

황옥진 교사는 "어린이 집이기 때문에 주의사항이 있다.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이 있다. 그래서 계란이랑 견과류 넣기 전에 이 친구들 거 빼놓고 다른 친구들 거 조리를 해주셔야 해서 꼭 기억해주세요. 또 성인이랑 입맛이 다르잖아요. 저염식, 저당식이다"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제일 자신 없는데"라며 심각해졌다. 황옥진 교사는 "염도 체크해주셔야 한다. 염도계를 사용하셔서 꼭 해주셔야 한다. 염도는 0.3~0.5%. 간을 거의 안 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다른데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했다. 간 안 맞으면 맞추면 되거든 맛있게만 만들면 되거든. 근데 간을 포기해야 하니까"라며 걱정했다.

의뢰서 빈칸을 확인한 딘딘이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백종원은 빈칸 '동물농장'에 "무슨 소리야?"라며 당황했다. 이에 황옥진 교사는 "편식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즐겁게 먹었으면 좋겠어서 귀여운 모양으로 만들어 주시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어떤 사람이 이런 생각을, 상상도 못했다. 반전으로는 1등일거다"라고 말했다.

안보현은 오대환과 어떻게 꾸밀지 고민하며 데코 위주의 반찬 비엔나소시지를 제안했다. 조용히 고민하던 백종원은 "스트로가노프. 러시아 음식이다. 아기들이니까 양파도 안 먹고 버섯도 안 먹잖아. 버섯하고 양파를 다져서 넣고 카레처럼 덮밥으로 만들어 줄 테니까 너네는 밥으로 데코를 하고"라며 메뉴를 결정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소시지 대신 감자전을 하자며 "가능하면 인스턴트는 먹이면 안돼. 감자전을 튀기듯이해서 케첩을 하니까 좋아하더라. 케첩을 만들자. 오늘은 간으하면 유기농이나 자연식으로 만들자. 케첩도 만들면 돼"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나는 자신 없다. 저염식, 탄단지 지켜야 하는 거 정말 못해. 나는 자극적인거 중독성 있는 거 잘하는데 오늘 정말 당황스럽다"라며 걱정했다. 이어 백종원은 "이 케찹은 좋아. 집에서 나도 애들 해주거든"라며 수제 케찹을 만들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염도 체크 해봐야 아무것도 없어"라고 말했지만 수제 케첩의 염도가 0.6으로 기준치를 넘어 당황했다.

점심시간 30분 전 안보현은 "밥을 퍼서 테스트 해볼까요?"라며 동물 캐릭터 주먹밥을 만들기 위해 캐릭터를 검색했다. 그리고 안보현과 오대환이 심각한 회의를 거쳐 캐릭터를 골랐다. 안보현은 "형 동심파괴예요. 진짜 작게 해야해요. 너무 무서운데요?"라며 오대환이 김으로 만든 눈에 심각해졌다. 연속 실패에 안보현은 "시간이 없어 지금"라며 초조해했다. 안보현은 "형 알았어요. 눈을 이렇게 세로로 해야한다. 제가 자를게요"라며 문제 해결에 나섰다.

오후 간식으로 나갈 바나나와 치즈로 속을 채운 특별 간식 '바나나치즈만두' 레시피가 공개됐다. 딘딘은 "애들 집가서 이거 해달라고 난리난다. 생각보다 손이 안가네"라고 말했고, 오대환은 "시금치 샐러드 이후로 신세계다"라며 집에서 만들어 볼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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