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톱7의 치열한 무대가 눈길을 끈다.
4일 밤 10시 방송된 채널A '청춘스타'에서는 대미를 장식할 파이널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대국민 문자 투표가 실시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톱7은 보컬파 김태현, 백희연, 현신영과 아이돌파 카즈타, 정성윤, 박현, 이한준, 장희원, 양준혁, 윤도하 그리고 싱어송라이터파 김종한, 김푸름, 류지현으로 이들은 최후의 청춘스타 자리를 놓고 세 파의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됐다.
1차전에서는 우선 1번인 백희연, 2번인 김종한이 무대를 마쳐 높은 점수를 장식했다.
김종한은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로 무대 위에 올랐다. 김종한은 파워풀한 고음을 돋보이게 하는 편곡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항상 목소리 들을 때마다 오디션 이후에 가장 대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참가자라 생각했는데 이번 무대를 들으면서 그 생각이 더 확실해졌다"며 "싱어송라이터다 보다가 에디팅 능력도 있는데 원곡의 느낌 중에서 지킬 건 지키면서 자신의 매력도 잘 보여준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강승윤 "오랜만에 듣는 R&B의 느낌이라 너무 반가웠고 또 이해도가 높아서 좋았다"고 했다.
다음으로 류지현이 등장했다. 류지현은 "예선 때는 그냥 기타만 들고 나오는 싱어송 라이터였다"며 "그간은 경연적으로 이기기 위해서 선택한 무대들이었는데 이제는 내가 하고싶은 무대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류지현은 무대가 끝나고 731점을 받았다.
4번 째 순서로 김푸름이 나섰다. 김푸름은 심사위원들에게 매력적인 저음과 깊이있는 표현력으로 칭찬 받은 바 있다. 김푸름은 "제가 어렸을 때 부터 80년대 음악을 진자 좋아 했다"며 "비슷한 결이라고 생각해서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선곡했다"고 밝혔다. 무대를 본 윤종신은 "오디션 심사를 거의 13년째 하고 있는데 결선에 오른 분 중 고음을 거의 내지 않고 오른 유일한 참가자"라며 "소리를 지르지 않고도 우리를 몰입하게 만들고 끌어들이는 싱어는 푸름 양이 처음이고 표현력과 본인의 느낌으로 충분히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많은 교훈을 주는 싱어"라고 했다. 17살이라고 믿겨지지 않은 실력을 선보인 김푸름은 767점을 받았다.
다음으로 안정적인 보이스가 장점인 현신영이 등장했다. 현신영은 백지영의 '잊지말아요'를 선곡하며 "제 모든 것을 쏟아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결과는 756점이었다. 6번 째 무대는 바로 김태현이었다. 김태현은 "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며 "노래가 들려주는 한편의 이야기를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태현의 선곡은 부활의 '사랑할수록'이었다. 결과는 761점이었다. 마지막 무대는 바로 아이돌파 카즈타, 정성윤, 박현, 이한준, 장희원, 양준혁, 윤도하가 있는 엔싸인이었다. 이들은 춤 , 노래 랩이 완벽한 샤이니를 존경한다며 샤이니의 곡을 커버했다. 엔싸인의 결과는 787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