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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진호, 제시카 中 걸그룹 데뷔에 "소녀시대 타이틀+오열로 동정여론"

입력 2022-08-05 14: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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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유튜브 캡처
이진호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제시카가 중국 걸그룹으로 재데뷔한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중국에서 대박난 제시카 충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제시카가 중국 걸그룹으로 재데뷔한다.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 중인 그가 최종 2위를 차지하면서 재데뷔 기회를 갖게 됐다. '승풍파랑적저저'는 30대 여성 연예인들이 재데뷔를 위해 경합을 벌이는 걸그룹 서바이벌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5일 예정된 결승전이 아직 방송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방청했던 현지 누리꾼들이 결과를 유출하면서 현지 언론 보도까지 이어진 상황이다. 5일 걸그룹 시작 셈이다. 우연인지 운명의 일치인지 이날은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완전체로 신곡을 발표하는 날이다"라고 했다.

또 이진호는 "물론 2014년 탈퇴한 제시카는 합류하지 못했다. 제시카는 솔로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을 통해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렸지만, 실패를 거듭했다. 연인 타일러 권과 함께 만든 브랜드 '블랑엔에클레어' 사업에 집중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았다.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내륙의 지점 대다수가 문을 닫았고, 대만 시장에서만 성과를 냈다"라고 설명했다.

벼랑 끝 상황에서 제시카가 재데뷔했다며 "이 프로그램의 인기가 상당해서 향후 제시카의 활동 역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사업과 활동 병행을 원했던 그대로 할 수 있게 됐다. 중국어도 못하는 제시카가 현지 팬들의 엄청난 성원을 받을 수 있던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라고 했다.

이진호는 "먼저 소녀시대 전 멤버라는 타이틀과 실력이 엄청난 후광으로 작용했다. 소녀시대는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던 걸그룹이다. 제시카가 2014년 탈퇴한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팬이 그를 지지했다"라고 했다.

이어 "두 번째 이유는 제시카의 눈물이다.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팬들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오열했다. '좋거나 힘들 때 늘 곁에 있어준 사람들도 팬들이었다. 전 세계에서 매일같이 보내주시는 응원과 격려에 대해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라고 했다. 제시카의 오열은 현지 팬들의 마음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라고 전했다.

결승전에서 엄청난 표가 쏟아졌다며 "흥미로운 사실은 제시카의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현지에서는 그가 소녀시대로부터 일방적 퇴출을 당했다는 식으로 알려져 있다. 대다수의 중국 멤버들이 현지 활동에 나서면 의례적으로 나오는 '한국 소속사와 한국인의 괴롭힘'이라는 주장의 연장선상에 있다. 제시카 역시 이와 같은 정서와 동정 여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양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활동 과정에서는 좀처럼 없었던 눈물과 (중국 걸그룹) 멤버들과의 우애를 다지는 모습이다. 제시카는 특히 두 차례 자전적 소설을 발간해 자신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지난 5월 발간한 '브라이트'에는 주인공이 인기 9인조 걸그룹에서 배척 당해 탈퇴 당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는 소녀시대에서 탈퇴 당한 제시카의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제시카는 2014년 멤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업과 소녀시대 활동 병행을 고집하다가 결국 탈퇴에 이르렀다. 당시 소녀시대라는 이름을 멤버들과 회사의 동이 없이 자신의 사업에 수차례 활용하면서 민폐를 끼쳤다. 이 작품에서도 당시 상황과 유사한 내용들이 반복적으로 그려진다"라며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끝으로 이진호는 "소녀시대 멤버들은 제시카에 관해 어떤 발언도 하지 않으면서 그를 지켜줬던 반면, 제시카는 끝까지 소녀시대 멤버들을 저격하고 있는 셈이다. 끝까지 제시카를 응원했던 국내 팬들이 등돌린 이유기도 하다. 한국과 중국이라는 각기 다른 나라에서 컴백과 시작을 알린 소녀시대와 제시카의 성과가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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