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
배우 이충주와 배우 민경아가 제천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이며 환상적인 컬래버를 완성했다.
지난 13일 배우 이충주와 민경아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스페셜 콘서트’ 무대에 올라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이들은 저스틴 허위츠 감독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스페셜 콘서트에서 영화 ‘라라랜드’ ost 를 직접 불렀다.
저스틴 허위츠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스페셜 콘서트를 올리게 되어 기쁘고 전 세계에서 세번째 공연을 갖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그만큼 내가 너무 사랑하는 나라이고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뮤지션과 연주자들의 실력에 다시 한번 놀랐고 이충주 민경아와 같은 훌륭한 가수와 함께 공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충주와 민경아의 이력을 보고 이번 ‘스페셜 콘서트’의 ‘라라랜드’ ost 메인 싱어로 직접 발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Another Day of Sun',’A lovely night’ 으로 무대의 포문을 연 이충주와 민경아는 매력적인 가창력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저스틴 허위츠가 직접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 ‘City of stars’에서 두 배우들의 아름다운 화음과 음색이 어우러져 영화 속 라라랜드를 연상시키는 낭만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졌고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민경아는 이후 솔로곡 ‘Audition’에서 가사가 지닌 꿈꾸는 신인 배우의 진심을, 섬세한 가창력과 연기를 통해 오케스트라와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해 귀를 호강시켰다.
이충주는 “라라랜드는 제 인생 영화였습니다. 그 안에 흐르는 아름다운 음악은 제게 언제나 큰 감동을 줬습니다.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를 통해 그 음악의 작곡가인 세계적인 음악가 저스틴 허위츠와 함께 노래하고 무대를 꾸밀 수 있어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경아 또한 “평소 인생 영화라고 할 만큼 영화 ‘라라랜드’를 사랑하는 팬이다. 무엇보다 저스틴 허위츠의 음악을 사랑하는데 이렇게 함께 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내내 행복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