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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각자의 자리에서 수고했어" '소시탐탐' 티파니, 5년만 단체활동에 전한 진심 '눈물바다'

입력 2022-08-17 0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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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소시탐탐' 방송화면 캡쳐
JTBC '소시탐탐'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티파니의 진심이 멤버들을 울렸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소녀시대 8인 완전체의 모습이 그려졌다.

티파니가 추천한 에스프레소 바에 도착했지만 써니는 자몽에이드를 시키고 싶어했다. 써니는 “커피 못 마셔 사실은. 예전에 활동하면서 불면증이 너무 심했어. 우리가 에너지 드링크 되게 많이 마셨잖아”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콘서트 전에 업이 안 되니까. 보러 와주신 분들한테 분위기 업해서 에너지 보여주려고 막 에너지 드링크 마시고 그랬잖아. 근데 그때 그게 생긴 거야. 카페인에 안 좋은 게 오는 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밤에 잠 안 오고 갑자기 손 떨리고”라며 카페인 음료를 멀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티파니는 지난 5년 간의 개인활동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했고, 써니는 “나는 솔직히 뭐 예능하고 지냈어서 괜찮은데 너야 말로 한국에 있는 팬들이 보고 힘들었지. 너 진짜 뭐 했어 어떻게 잘 지냈어?”라고 물었다.

티파니는 “우리가 365일 있으면 거의 한 300일을 일을 했잖아. 10년을 꽉 채워서 앨범을 내고 투어를 했기 때문에 10주년을 맞이했었을 때 지금 우리가 못 했던 하고 싶었던 거 다 해보자라는 마음이 되게 컸고. 밸런스를 맞추는 시간이었던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가 다시 모였을 때 내가 좀 더 사람으로서 성장이 되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제일 컸는데 사실 지금이 더 건강해진 거 같아 정신적으로도 그렇고”라고 이야기했다.

티파니는 “고민도 많았고 길을 잃었나 싶을 때도 많았지만 우리가 8명이 다시 모인 거 보면. 다 이유가 있었고 그 5년 동안 그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모였을 때 더 선명해진 느낌이 들었어”라면서 “그래서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티파니의 이야기에 멤버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티파니는 “각자의 시간을 잘 보내서 여기 있는 거에 그냥 감사해. 우리끼리 얘기했던 적 있잖아. 얘들아 지난 5년 동안 각자 많은 일이 있었겠지만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 난 너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수고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소시탐탐’은 소녀시대의 15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탐’나는 소녀시대의 ‘탐’나는 예능 정복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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