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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옥택연-하석진-정은지, 진범 향한 추격..살벌 경고 예고편

입력 2022-08-23 16: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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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가 살인사건의 진범을 향한 추격을 시작한다.

오는 9월 16일(금) 첫 방송될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에서 끔찍한 연쇄살인을 저지른 진범을 향한 류성준(옥택연 분), 류성훈(하석진 분), 조은기(정은지 분)의 경고가 담긴 메인 예고편 영상으로 추격 의지를 자극하고 있는 것.

어두운 방에 홀로 앉아 ‘미친개가 오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경고를 내뱉는 류성준과 누군가에게 끌려가는 여자의 모습이 교차되며 시작된 영상은 곧 벌어질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가라앉은 기억’이라는 카피와 함께 날카로운 칼로 상대를 위협하고 있는 류성준의 번뜩이는 눈빛은 형사의 그것과는 거리가 먼 모습으로 묘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며 그가 기억하고 있는 ‘미친개’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런 류성준의 모습에 그의 형이자 판사인 류성훈 역시 동생을 향한 의심을 시작하고, 점점 ‘드러나는 진실’ 앞에 혼란스러움이 가증되는 가운데 “판사님은 동생분을 안 믿으세요?”라는 조은기의 물음에 “저는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라고 싸늘하게 답하는 류성훈의 모습에서 형제간에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 수많은 추측을 남긴다.

살인사건에 휘말린 사람은 류성준, 류성훈 형제 뿐만이 아니다. 사회복지사 조은기를 비롯한 9명의 배심원 역시 살인사건의 재판에 초대된 것은 마찬가지인 터. 특히 ‘재판이 끝난 후 진짜 살인이 시작되었다’라는 말에 이어 이들을 향해 마치 저주라도 내리듯 누군가 인형 뒤로 재판에 참여한 배심원 9명의 사진을 걸어놓아 불길함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수 있는 실마리가 영상 곳곳에 숨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류성준의 ‘가라앉은 기억’ 속에 등장하는 ‘미친개’라는 별명을 비롯해 현장에 남겨진 피묻은 손톱, 누군가를 맹렬하게 쫓는 사냥개까지 다양한 증거가 추리의 촉을 곤두세우게 만든다. 이에 연쇄살인을 저지른 진범은 누구일지 살인사건의 진실을 향한 궁금증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오는 9월 16일(금)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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