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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홍진경 "학폭 미화 의도 추호도 없어"..최준희 영상 삭제+해명

입력 2022-08-21 16: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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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홍진경이 최준희 출연 영상을 지적하는 누리꾼들에게 고개 숙였다.

최근 홍진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통해 '홍진경 이모와 최환희, 준희 남매의 조촐 파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하지만 최준희의 과거 학교폭력 가해 논란이 댓글을 통해 다시 불거지기 시작했다. 그런 최준희가 학생들의 공부 콘텐츠를 다루는 '찐천재' 채널에 출연하는 것은 더욱 부적절하다는 것. 비난 여론이 확산되자 '찐천재' 측은 별다른 설명 없이 영상을 삭제했다.

이후 홍진경은 지난 18일 올렸던 영상 댓글란을 통해 사과에 나섰다. 앞서 삭제된 최준희 영상을 언급한 누리꾼이 "두 사람한테 좋은 이모가 되는 건 본인 일이니까 상관 없지만 그걸 영상으로 굳이 보여줘야 했냐. 학교폭력이 얼마나 큰 상처이고 중요한 문제인지 모르셨냐"며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향한 사과를 요구하자 홍진경은 여기에 답글을 달았다.

그는 "먼저 저희 채널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며 "이번에 업로드 된 환희 준희와 함께 한 영상이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실망을 안겨드린 것 같아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들의 상황을 조금 설명 드리자면 환희가 가수로 데뷔를 하고 벌써 몇 년이 지났지만, 뭐 하나 제대로 도와 준 적이 없어,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고, 그래서 이번에 환희의 신곡을 제 채널에서 꼭 한번 소개해 주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며 "그런 생각에 치중한 채 촬영을 하느라 그 외에 다른 부분들을 완전히 망각하고 놓쳤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진경은 "그런 저의 부주의 함으로 불편함을 느끼셨던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면서 "우리모두가 혐오하고 미워하는 그 단어… 저도 그 단어를 혐오한다. 저도 자식을 키우는 엄마로서, 모두를 아프게하는 그러한 단어의 편에 서서 미화시키고, 무마시킬 마음은 추호도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홍진경은 "이번일을 계기로 더욱 신중한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애정어린 걱정과 질책 너무나 감사하고, 실망을 안겨드린 부분은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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