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3인의 캠퍼가 국경을 넘었다.
2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국경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배우 3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스위스 인터라켄에서부터 이탈리아까지의 자동차 여행을 시작한 이들은 첫 번째 고갯길인 그림젤 패스를 만났다. 자연의 위용에 감탄하던 윤균상은 레터리히브덴 호수를 가리키며 “물 위로 구름 그림자 지는 거 보여요?”라고 말했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장관에 “뭐라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신비롭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빙하는 한 번쯤 볼만 한데… 여기서 잠깐 세울까?”라는 유해진의 제안에 세 사람은 잠시 그림젤 최정상 빙하호 토텐에 내려 한여름에도 빙하를 볼 수 있는 절경을 만끽했다.
그런가 하면 이탈리아 국경에 다가오자 진선규는 “이제 경계선을 넘어가네”라며 “이제 언어들도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위스와는 다른 점이 느껴진다는 듯 “와 여긴 울창하다”라며 감탄하던 유해진은 “아 아직 이탈리아 아니지”라고 말해 동생들을 폭소케 했다.이후 국경을 앞둔 세 사람은 분주히 검사 준비를 했지만 그 누구도 이들의 차를 불러 세우지 않았다. 긴장했던 세 사람은 “지나갔나 보네?”라고 의아해 하며 “이것저것 검사할 줄 알았는데”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